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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과대포장하는 사람이 싫다.(자신을 포장하던, 다른 이를 포장하던...)

in #kr7 years ago

백수 8개월이란 말씀에 갑자기 레드카펫을 깔아드리고 싶군요.

고1때 밴드부 드럼 최종면접에서 저와 다른 친구 둘이 남아 마지막으로 딱 한마디씩 하라고 할때, 저는 '잘할 자신 있습니다', 그 친구는 '열심히 하겠습니다' 라고 했는데 제가 떨어졌어요. 그 충격(?)으로 허세를 부리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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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이라니... 당신의 반전매력의 끝은 어디인가?

라드카펫 위에서 한숨 자겠습니다. ㅎㅎ

고등학교 밴드부에도 면접이 있었다니......
엄청 화려한 밴드부였나보네요. -ㅅ-a

저는 중창단 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들어가자마자 폭파되었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