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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필통 아닌, '하나' 이야기 [Feel通-일상의 안단테]

in #kr7 years ago

근데 막상 낳으니 애기가 너무너무 예쁜거예요. 당연하죠. 제가 어렸을때 좀 예뻤게요.

꼬투리 잡아야지 히히히 했는데 진짜 넘 이뻐서 시무룩...ㅎㅎㅎㅎ 조쌤도, 라이조도, 하나쓰도, 필통님도 모두 잘 지내고 계신 것 같은 걸요 :) 고1이면 아직 어린데, 어머님의 짐을 나누어 가지셔서 어린 몸과 마음에 조금은 무거우셨겠어요. 그런 깊은 속내를 이렇게 이쁜 글자로 하나하나 풀어내주어서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