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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불우한 천재 남매 장현 장덕 이야기

in #kr7 years ago

끊임 없이 이어지는 자기 연민에의 중독, 결국은 스스로 삶을 마감하게 하는 이것. 여기서 밖에 느낄 수 없는 안온함이 만드는 중독일 텐데.

눈꼽만큼이라도 스스로에게 진정을 만들어낼 수 있는 힘만 있어도 그것이 씨앗이 되고 조금씩 자라날 텐데.

결국 중요한 것은 눈꼽만큼의 진정, 스스로를 사랑하고 아끼는 진정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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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참.... 단정짓기도 뭐하지만.... 사람은 누구나 빈 곳이 있게 마련인데 사랑을 받고 열광의 대상이 되면 될수록 그 빈 곳이 넓어지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럴 수도 있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