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군대 얘기에 저도 모르게 끌렸습니다. 둘째 때는 잘 몰랐는데 막내를 보내놓고 보니 괞스레 맘이 찡합니다. 요즘 군대가 좋아지긴 좋아진 모양입니다. 막내도 자대 배치받자마자 책 보내달라는 것을 보면. 아들 군대 얘기에 끌린 아빠입니다. 반갑습니다.
아들 군대 얘기에 저도 모르게 끌렸습니다. 둘째 때는 잘 몰랐는데 막내를 보내놓고 보니 괞스레 맘이 찡합니다. 요즘 군대가 좋아지긴 좋아진 모양입니다. 막내도 자대 배치받자마자 책 보내달라는 것을 보면. 아들 군대 얘기에 끌린 아빠입니다. 반갑습니다.
저는 딸만 셋이라 군대보낼 걱정은 안해도 될 거 같습니다. 여기 계신 형님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니 제가 군대가던 날 집 대문 앞에서 잘 다녀오라며 저를 배웅해주셨던 아버지의 얼굴이 떠오르네요.
그 아버지가 이젠 일흔이 넘으셨지만 항상 건강히 제 뒤에 계셔서 아직도 마음이 든든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