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는 헛내기가 되버린 17학번 찌니..라고 합니다... : (
짜잔! 학생회로 활동중인 저는 약 한달전부터 ..
신입생 오티를 준비하느라 분주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었답니다-^^*
명찰! ㅎㅎ
저는 빠른년생이라 그런지 늘 막내 취급당하며 살았는데
드디어 제 밑으로도 후배들이 들어온다니까 너무 기분이 좋은거 있죠!???
10시 30분! 신입생들이 집합하기 시작했습니다~~~ 헝헝
나이로는 한살차이나 동갑 또는 저보다 높은 분들도 많겠찌만
어쨌거나! 후배들이잖아요!! 막 다 애기같고 ㅠㅠ 다 해주고싶고
엄청 뭐사주고싶고 퍼주고싶고 챙겨주고싶고 으으으으으...
12:00 시간이 흘러흘러 저희가 준비한 오티를 진행하기 위해
모두들 대강당으로 이동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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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선서! (이친구 알고보니 저와 같은 고등학교 출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헝헝 이리 한국이 좁았나 싶더라구요 ㅎㅎ
각 과를 대표하는 수석 친구들이 와서 상장을 수여해가고!
동아리와 학생회 등 여러 부활동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고!!
대망의! 레크레이션시간!!! 저희가 준비한 모든것들을 쏟아부을 시간이었답니다
각과 학회장님들도 무대위로 나오셔서 자기소개 한번! 댄스타임 한번! 가지시고 ㅎㅎㅎ
신입생과 함께하는 레크시간!!!
공대라 그런지 친구들이 많이 무뚝뚝한 감이 없지 않아있었던 점이 아쉬웠는데 ㅠㅠㅠ
그래도 저희가 준비한 모든것들을 무사히 마무리 했답니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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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동안 수고해줬던 우리 학생회 분들
정말 모두들 수고했다고 전하고 싶네요!!!
ㅠㅠ앞으로 1년간 이 일을 해야한다고 생각하니 한숨만 나오지만!!
나름 뿌듯하고 얻어가는 것도 많은 시간이라 생각합니다~~~!!
뒷풀이로 마무리!!!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행사라 좀 더 뜻깊었던 것 같아요!!
여러분들은 오티 무사히 진행하셨나요?!
혹은 오티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시지는 않나요??
ㅎㅎ 저의 일상이야기는 여기까지였답니다!
다음에도 재밌는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그럼 모두 안녕히계세요!!!! : )
대학생활!! 금방같은데 벌써 18학번이라니....... ㅋㅋㅋ 17학번이 헌내기라니....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