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예전에는 꽃은 그냥 예쁜 쓰레기로만 생각을 했었는데
제 자신이 그렇게 생각을 해서 그런지 지금은 꽃이 너무 좋은데
주변에서 꽃을 선물을 안해주더라구요;(
지금은 남편한테도 꽃 받고싶다고 징징거려도 생일에 꽃다발도
아니고 꽃 한송이 사주더라구요...ㅠㅠ
제 업이려니 생각을 하고.... 지금은 주변에 소소하게 기념일이면
꽃을 선물하고 있어요:)
꽃이란게 받으면 행복해지게 하는 마법이 있는 것 같아요!
저희 엄마 또한 아빠한테 어쩜 그렇게 꽃 한번 안사주냐고
그러셔서 엄마 또한 나와 같은 여자인데..
여자로서 많이 서운해 하시는걸 보니 마음이 안좋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엄마생신에 맞춰 돈봉투와 꽃 다발 선물해드렸더니
엄마 미소가 아닌 '여자' 미소를 보았네요:)
팔로우랑 보팅 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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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저도 팔로잉했습니다
맞아요 꽃에는 사람을 행복하는 마법이 있는 것 같아요
어머님이 진짜 기쁘셨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