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인공은 이 테이블
'weekenders' 라는 브랜드에서 만든 테이블인데
상판과 다리의 분리가 가능하고
상판은 돌돌돌 말립니다
아마 캠핑용으로 만든 듯 하죠?
베란다에 오랫동안 방치되어
색이 많이 바랬습니다
나무와 해는 상극이니 항상 멀리해야 합니다..!
많이 상했죠?
샌딩을 열심히 해주면
이렇게 뽀얘집니다
그 후 오일을 발라주면
색이 예쁘게 올라옵니다
다리는 상판의 틈을 따라 색이 바래 있었고
배꼽도 빠져있었죠
다리도 역시 샌딩 후 오일을 먹여줬고
배꼽은 접착제로 다시 넣어 주었습니다
새 신도 신겨줄 예정이구요 :)
2019.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