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당신과 나

in #kr7 years ago

시가 좋은 이유는 읽는 사람마다 자신의 사연과 상처와 사랑을 떠올리며 각자의 방식으로 음미할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 해요. 어린 날 저의 불같고, 때로는 얼음장같았던 사랑을 떠올리며 읽었습니다. 결국은 다 변덕스러웠던 제 마음 때문이었는데. 좋은 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