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진짜 통큰 이벤트 하셨네요!! +ㅁ+
사실 저는 어제 글을 읽기는 했는데 괜히 제 이름이 나와서 부끄럽기도 하고.. 그냥 살금살금 읽고 나왔습니다.^^; 사랑을 담은 스달 선물 감사합니다. 지난 번에 제 글도 모모꼬님께 추천해주시고.. 황송합니다. (그런데 음...지난 글 내용 중에 기억이 나서 그런데 상담 때 간식이나 차도 가져가시면 아니되시옵니다...ㅠㅠ 철컹철컹......)
호돌박님 글 읽으며 기억할만한 은사님들과 추억이 있는 나는 참 행복한 사람이구나 싶었습니다. 갑자기 저 고등학교 때 선생님이 떠오르네요. 'oo아 손 펴 봐라' 하시더니 '이걸로 노래 사 들어라'하시며 학교 마당에서 주우신 도토리 3개를 쥐어주셨어요. 그 때 한창 싸이월드가 유행이라 도토리 3개에 노래 한 곡이었거든요.ㅋㅋㅋ 그런 소소한 추억들이 저는 참 많은데... 댓글 읽으며 좀 안타까웠습니다..
호돌님의 큰 마음과 앞으로의 이벤트!! 응원합니다!! :)
감사해요 송블리님^^
간식이나 차도 안되는구나 ㅠㅠ
송블리님은 선생님에 대한 여러 좋은 추억들이 있어서 좋은 선생님으로 언제까지 계셔줄거 같아요^^
그래서 선생님이 되셨겠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