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저는 글을 읽으면 (많은 분들이 그러하겠지만) 글의 장소와 음식의 맛, 모습을 상상하면서 읽게 되는데요.. 소변기의 파리 이야기 바로 뒤에 오므라이스 이야기를 읽으니... 영.... ㅋㅋㅋㅋㅋㅋ 상상된 오므라이스의 맛이 뭔가 찝찝합니다.^^;;
저도 축구 자체를 즐긴다기보다는 사람들의 들뜬 분위기, 축제의 느낌은 즐깁니다. 그런데 축구 관련 댓글을 보니 축제와는 거리가 머네요... 너무 공격적인 댓글에 제가 다 민망할 정도에요. 사람들이란 참.
오감으로 알알이 읽으시는군요 ㅜㅠ 저는 시간차를 두고 메모해두었단 부분이라 이어서 읽는 다는 느낌이 없었는데 ㅜㅠ
아 관련댓글을 보기전인데 폭력적인 부분이 많나 보군요 이런 ㅜㅠ 진게 아쉽기는한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