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디-
'방향이 잘못되면 속도는 의미가 없다'
-파울 괴벨스-
'선동은 문장 한 줄로도 가능하지만, 반박에는 수많은 문서와 증거가 필요하다.
그리고 그것을 반박하려고 할 때면 이미 사람들은 선동당해 있다.'
-토마스 제퍼슨-
'다른 사람과 싸우지 않는 사람들로 구성된 집단은
상회, 교회모임에 이르기까지 인류 역사의 모든 조직에서 찾아볼 수 없다. '
-데일 카네기-
'논쟁에서 이기는 유일한 방법은 논쟁을 피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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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뷰징에 대한 나의 입장은 확고하다.
보팅도넛이 개인 혹은 집단으로 가득차있으면 어뷰징이라고 생각한다.
사람마다 생각하는게 다르겠지만 현재 내 생각은 그렇다.
내 글의 가치를 떠나서, 정말 다른사람들의 글을 읽는다면..
보팅도넛을 셀프보팅으로 가득채운다는건 힘든일이라 보기때문이다.
2
셀프보팅에 관한 논쟁은 쉽게 해결될거같지않다.
지금까지도 답이 나오지않았고, 앞으로도 논쟁은 계속될것이다.
그럼에도, 스팀잇을 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모두 같을것이다.
그 목표에 대한 속도와 방향이 다르기때문에.. 갈등이 생기는게 아닌가싶다.
어쩌면 논쟁으로는 갈등을 해결할수없을지도 모른다.
오히려 논쟁이 아닌, 아이디어의 경쟁을 하는게 더 나을까싶기도하다.
3
한 노래 가사에 대해 이야기하고싶다.
옛날 꽤나 아주 먼 옛날 옛적 이야기
시골 조그만 마을 눈물이 없는 처녀가 살고 있었대
가난했지만 항상 미소를 머금은 그녀는 아름다웠고
옆나라의 수많은 부자들과 남자들이
끝없이 청혼을 했지만 모두가 거절을 당했대
그녀는 사랑한 사람이 있었고
그 사람은 가난하지만 성실한 청년 피에로
어느날 그가 찾아와서 청혼했어
그녀는 승낙을 했고, 그 뒤로 그 둘은 행복하게 살았대
그러던 어느날 그녀가 바늘에 손을 찔렸어
한번도 울지 않았던 아내가 눈물을 흘렸어
그런데 다르게 눈물이 다이아몬드로 변해버렸어
Unbelieve 믿기지 않는 상황
그 때부터 피에론 아내를 때려서 다이아몬드를 얻었고
흥청망청 다이아몬드를 다 써버렸지
그리고 다이아몬드가 다 떨어지면 집으로 돌아와
아내를 때렸어 그녀의 가슴에 상처를 새겼어
아웃사이더의 '피에로의눈물' 이란 노래의 가사다.
오늘 이노래를 들으면서 셀프보팅이 생각났다.
마구잡이로 셀프보팅해서 스팀을 얻는게
아내를 때려 다이아몬드를 얻는것과 비슷한거아닐까.
충분히 행복하게 살수있는데 굳이 그래야할까.
이 노래의 결말은.. 당연히 새드엔딩이다.
4
아웃사이더 - 피에로의 눈물1.
비유가.. 적절하네요. 잘 읽고 공감하고 갑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공감!해요~괜히 명언이 아니네요!!
하나같이 주옥같죠.ㅎㅎ
명언중에서.. 데일카네기 명언이 제일 눈에들어오네요 !! 논쟁을 피하라..
장난아니죠.ㅋㅋ 논쟁에서 이기는 유일한 방법..
흠.... 가즈아 밖에선 송아님은 좀 낯설지만... 뭔가 멋지네요...
감사합니다. 명언들에 슬쩍 올라타봤습니다.ㅋㅋ ^ㅡ^
낯선 송아님의 모습에... 잠시 당황을 하게 됩니다만...
주옥 같은 명언과 90년대 후반의 명곡을 접하며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
헐... 화질이 구리긴해도 10년전 노래입니다...ㅋㅋㅋㅋ 명곡이긴합니다.ㅎㅎ
읔.... 죄송합니다. 인지력의 차이가 이래서 무서운가 봅니다. 왜 저는 가사 초반부 2줄을 박상민의 "무기들아 잘 있거라" 초반부로 잘못 이해했을까요? 정말 죄송합니다. ㅠㅠ
그럴수도있죠뭐.ㅋㅋㅋㅋ 괜찮습니다.ㅎㅎ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도넛이 셀봇이나 같은 부계정으로 짐작되는 보팅불로 이뤄져있다면 당연히 어뷰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어뷰징 시도 자체에 의도가 담겼다면 정말 문제가 크다고 보고있는데 요즘 이슈를 보며 그 기준선이 어디인가에 대해서 여러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과연 도넛의 어디까지가 셀봇이나 보팅풀로 채워져있을때 어뷰징이라고 볼 것인가! 라는 부분인데요. 개인적으로는 도넛이 반 이상이라면 어뷰징으로 의심하기 시작해야하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만 이 기준이 명확하지 않다보니 이 허술함을 노리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어뷰징이 아니라고 생각하는사람들이 최근에 많이 늘어난거같더라구요.ㅎㅎ 뭐 원래부터 숨어있다가 지금 나온건지 새로 들어온건진 모르겠지만.. 작정하고하는게아닌이상 80퍼씩 만들기도 쉽지않죠.ㅋㅋ 명확하게 법으로 정해놓은것도아니라 그들 입장에선 반박할꺼리가 많아서 그것도 참.. 아이러니하네요.
잘 읽고 갑니다~ 현재 좀 어지럽긴 하네요ㅜㅜ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길 바라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분위기가 싱숭생숭하긴 하죠.ㅎㅎ 진전이 좀 있었으면하네요.
어제부터의상황을지켜본저로써공감가는글이네요ㅎㅎ
ㅎㅎ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헐..
때려서 다이아몬드를 얻는 이야기는
아주 상징 적이네요...^^*
재미난 이야기죠 ^^ 황금알낳는 거위배를 가른 이야기와 흡사한..
오 마지막 4번에서 쐐기를 박으시는군요!! 최고입니다!! 저도 오늘 논란을 쭈욱 살펴본 끝에 저의 보팅도넛을 처음 확인하기에 이르렀지요. 오! 화려한 색상들에 넋을 잃고 말았어요. 보팅이라는거 사실 소통의 큰 의미로서 해석된다면 크게 힘들일은 없는데 말이죠. 사람 욕심이 아름다운 세상의 눈가리개로 사용된다면 어처구니 없는 세상이 올겁니다.
도넛을 알록달록하게 만드는게 그리 어려운일도 아닌데 피하시는분들이 많더라구요.ㅎㅎ 굳이 쥐어짜내서 망칠필요가 있나싶기도하고..
어뷰징이 또 뜨거운감자가 되었네요.ㅜㅜ 뉴비분들이 이런 모습에 질려서 짐 싸서 떠나지 않았으면 해요~
자주생기는 논란이라.. 뉴비들도 익숙해져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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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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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이유를 가져가 대던 도넛의 70% 이상이 본인을 위해 쓰여졌다면 명백한 어뷰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동의합니다. 아무리 그럴듯한말로 포장해도 어뷰징이겠지요.
명언이 왜 명언인지를 알게 해주는 일련의 사건사고들과
더불어서 명언으로 가리켜지는게 유쾌하지만은 않네요
잘 보고 갑니다.
어찌보면 참 신기하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어차피 답도 없고 생각차이라면
논쟁보단 아이디어 경쟁
좋은말이네요
답을 찾기위해선 논쟁보다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시스템적으로 변화되지 않는 이상..
논란은 계속 있을 것 같습니다.
쉽게 해결할수있는것도아니라.. 한동안 계속되지않을까싶네요.
논쟁이 단순히 논쟁으로만 끝나지 않고
나름의 발전을 향해 가고 있는 것이라고
믿고싶네요.
저도그랬으면좋겠습니다.
협의점을 찾아서 다운보팅 싸움으로 안번졌으면 했지만
어뷰징을 멈추지 않나보네요..
시스템상으로 제재는 불가능한가요?
하려고한다면 할수있겠죠? 그럼에도 계속놔두는걸보면 그럴만한 이유가있어서라고봐요.
조금씩 시스템이 바뀌어나가긴 하겠지만요.
저도 비슷한 감정을 느끼고 있다고 할까요 어뷰징에 대한 관점이야 개인마다 다른데 전 버팅 가치도 없는 글에 보팅이 무지막지하게 많이 박히고 그게 셀봇이라면 어뷰징으로 생각합니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될지도 모르는데 배를 가르는것도ㅜ모자라 탕을 끓일려는 사람들이 있는거 같아요
바로바로뜯어먹어야 속이 편한사람들이 몇있죠. 그런 내용의 이야기들이 참 많은데 결말은 죄다 똑같은.ㅋ 알고서도 그러는거라 더 심각한건데.. 안그렇다고 생각하겠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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