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큼이네집::1일1큼이] 책은 마음의 양식

in #kr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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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4살 5개월 즈음,
혼자서 한글을 뗀 큼이는 이제,
활자중독 수준으로 책을 읽곤 하는데요.

식사 시간이 되어 밥을 먹으라고 하니
책을 읽는게 밥을 먹는거라 대답을 하네요. 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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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흰 한글/영어를 지나 러시아 단어를 외우고 있습니다.

어메이징!

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

헉!!! 저희애도 만4살인데 아직 한글을 떼진 못하고 아는 글자만 아는뎅 ㅠㅠ
전 언제쯤이나 아이가 혼자 책읽는 모습을 볼까요?

큼이는 글자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글을 그림으로 인식하더라구요

아이가 혼자 책을 읽는 날은 반드시 옵니다 ㅎㅎㅎ

혼자 책 읽는 큼이가 의젓해 보이네요~
저도 큼이보고 좀 반성해야겠어요^^

글밥이 많은 책도 제법 읽더라구요
뜻모를 단어들은 물어보면서요 ^^

아이가 귀엽네요..^ ^..책을 좋아하는걸 보니, 앞으로 공부도 잘할듯 싶어요~

저희는 그저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라고 이야기하는걸요 ^^

요~ 큼아~ 너 커서 뭐가 되려나~
랜선삼촌이 막 기대를 하게 된다 너~^^

큼이는 농구선수, 축구선수, 배구선수, 발리볼선수가 되고 싶대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