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쓴 글이 도움이 되셨다니 기쁘네요. :)
23개월 아이라면 중문 해수욕장에서 모래놀이만 해도 하루종일 놀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아이마다 성향이 다르니...^^;;
바람 많이 불면 여미지식물원도 따뜻하게 산책하기 좋아요. 안에 기차?도 탈 수 있고요.
사계 쪽에 젠하이더웨이 식당도 뷰도 좋고, 동남아 퓨전음식인데 맛있어요.
중문 근처 기린R 식당도 좋아요. 파스타와 스테이크 식당입니다.
ㅎㅎ 추천하다보니 제주스러운 음식이 아니네요.
안덕에 용왕난드르 식당에 보말칼국수는 제주스러운 맛 느끼실 수 있어요.
즐거운 여행 되세요! :)
오 solnamu님이 제 글을 봐주실줄은 몰랐네요 ㅋㅋ
지금도 solnamu님 올려주신 포스팅을 보면서 일정을 짜고 있답니다 !
제주도 여행 후기에 대한 글을 수도 없이 봤는데.. solnamu님 글을 보는순간 모든게 싹~ 정리되는 느낌이었어요. 댓글로 추천해주신 식당들도 동선이 맞다면 꼭 가보겠습니다
너무 감사드려요 :)
요즘 제주도에 노키즈존 식당, 카페들이 많아져서 아이랑 여행다니기 너무 힘들어졌어요. ㅠㅠ 위의 두 식당은 노키즈존이 아니지만 혹 다른 유명한 식당 가게 되시면 미리 연락해서 노키즈존인지 물어보셔요~
앗 그런 문제도 있었군요. 생각 못한 부분이었는데, 미리 연락해보고 가야겠네요.
좋은 팁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