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싯 님의 분석과 스팀잇 관련 글들은 재미있게 읽었지만.... 전문분야인 "교육" 이 아니라 독자들이 원하는 글 "스팀잇" 관련 글들로 방향을 튼 것은 약간 아쉽습니다.

궁극적으로는 스팀잇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분들이 각자 전문영역의 콘텐츠를 만들어야지 스팀잇도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스팀잇에 스팀잇 이야기만 가득해지면 그건 스팀잇 게시판이지 새로운 sns 플랫폼이라고 말 할 수 없으니까요.

물론 앞으로 교육에 관한 글들도 다시 연재하실 수도 있으시겠지만. ^^

아! 인기를 얻은 이후에 다시 교육글을 쓰실 생각이셨군요.

"독자가 읽고 싶은 글로 팔로워가 늘어나면 그 다음에 자신의 전문분야의 글을 쓰세요. 결국 당신의 글이 가장 빛나는 건 제일 잘 알고 있는 내용을 쓸때니까요."

이 문장을 뒤늦게 발견했네요. 이렇게 큰 그림을 그리고 접근하시다니 존경스럽습니다. +_+

전 그냥 맨땅에 헤딩하는 기분으로 밤샘 스팀잇 렙업 노가다 했었는데 말이죠...ㅎㅎ 역시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하는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