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의 일기]
날짜: 2017년 7월 11일 화요일
나는 패션왕이다.
여름에도 겨울에도 나는 옷을 즐겨 입는다.
먼저, 이 옷은 내 팬클럽 회원들이 만들어 줬다.
팬들 관리하려면 주기적으로 입어줘야하는 옷이다.
이 옷은 내 팬클럽 회장 누나가 사다 준 옷이다.
여름엔 스프라이트 무늬가 유행한다지?
어...엄마.. 이옷은 너무 낀다...
엄마가 나 패션왕이라고 하나 사준건딩...
젤 큰 사이즈라 했는딩.... (ㅠ_ㅠ)
이 옷을 입고는 움직이기 싫다.
돼지가 된 것 같은 기분이다.
기분이 나쁘다.
누나가 낄낄대며 날보고 웃는다. 살빼라며 간식을 안준다. 얄밉다.
이건 나의 생애 첫 패딩이다.
엄마가 옷장 정리를 하다가 형의 패딩을 내게 주셨다.
뭔가 어색하고 불편해서 나는 가만히 서있었다..
지금보니 이때의 나는 날씬이였군...
이것은 나의 정식적인 댕댕이 전용 패딩이다.
나의 사랑 울엄마가 특별하게 날위해 공수해오셨다.
따뜻하고 넘나조으당~♡
이것만 있음 나는 겨울도 두렵지 않다!
-나는 패션왕 개미다. 끝.-
팬클럽도 있어요? ㅎㄷㄷ
개미가 꽤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지용ㅎㅎ 특히 누나팬들과 음식점 사장님팬들이 많다능..ㅎㅎㅎㅎ
패딩입은 모습이 너무 귀엽네요 !! ㅋㅋ
강아지 옆라인이 이뻐요 >_<
귀엽게 봐주셔서 감사해용~ 개미에게 이쁜옆라인 칭찬은 첨이네용 ㅎㅎㅎ 개미에게 전해줄게요! >< ㅎㅎㅎ
뉴비는 언제나 환영!/응원!이에요.
팁! : 영향력이 44를 넘고나면 더 이상 이 봇을 못만나게 되요. 아쉽지만 좋은 글로 다시 뵙기를 바랄께요 ^^
0.6944444% 보팅
모든 옷이 작아보이는건 기분탓이겠지요?ㅋㅋ 개미 넘 귀여워요^^
기..기분탓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