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 사랑이를 연못에 방사한지 일주일째가 되가네요.한동안 실내에 있어서 그런건지,첨엔 돌위에 올라가는걸 좀 버거워했었는데요.요즘엔 그래도 적응이 된거 같아요.쉽게 돌위에 올라가 일광욕을 하고 저녁에 내려오네요.
사랑이가 저녁에 돌에서 내려오면,사료를 먹고 물레방아와 연결된 호스에서 잠을 잡니다.호스에 몸을 끼워서 자는데,사랑이에게 딱 맞는 맞춤형 잠자리네요.
요샌 연못에 같이 사는 비단잉어들도 짝짓기를 하는건지 하루종일 요란하게 돌아댕기더군요.작년에 새끼들이 태어나 한마리가 현재 생존해 있는데,올해는 어떨런지 모르겠네요.
연못에 부레옥잠도 여러개 사서 넣어주었는데,사랑이가 자꾸 뜯어먹어서 남아나질 않네요.어제 몇개 더 사서 넣어주었어요.얼마나 갈런지는 모르겠습니다.
사랑이가 적응을 잘하고 있어서 다행이네요
연못은 만드신건가요 ?
네 마당에 있는 조그마한 연못입니다.
작고 멋진 생태계군요^^ 너무 맘에드네요!!
연못이 비록 작지만 거북이,개구리,비단잉어등 다양한 생물들이 살고 있어요^^
와 정말 좋아 보이는데요~진정한 일광욕을 즐기고 있네요~
하루종일 돌위에 올라와 일광욕을 하네요.어제 오늘은 비와도 올라와 있어요.
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집 마당 연못에 거북이 키우는거 참 좋네요
잉어,거북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연못을 갖고 계시다는게 정말 부럽군요
보통 거북이들은 집안 작은 수조에서 사는것만 봐서 그런지
사랑이가 무척 행복하겠다 싶네요
근데 잉어들이랑 안싸우고 잘 지내나요?
별 충돌은 없는거 같아요.거북이가 혹시 새끼잉어 잡아먹지나 않을까 걱정했는데 그러진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