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SOMA나 트랜센던스 같은 영화가 생각나네요. 저도 이 주제에 대해 시나리오 하나를 몇년 째 짜고 있습니다.
첫 장면은 공동 묘지입니다. 그곳에는 뇌를 복제하기를 거부한 사람들이 잠들어 있는 곳이죠. 그들은 자신의 신체를 꺼내 복사하지 못하도록 강력한 전자 유서를 통해 자기의 몸을 봉인해 두었습니다. 죽은 아내의 기일 마다 그 유서의 암호를 알아내기 위해 찾아오는 남편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뒤로 쭉 있는데 벌써 비슷한 영화가 우수수수 등장해서 고민 중입니다. ㅋㅋ
오오.. 정말 흥미롭네요. 저도 예전에 이런저런 시나리오는 짜본 적있는데
자꾸 놔두니까 그후 비슷한 것들이 마구 나오더라고요 ㅎㅎ
빨랑 내보내자니 완성도가 걸리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