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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를 겪어보진 않았지만 글로써진 증상들만 봐도 사람 미치겠다 싶단 생각이 들더군요.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네 스트레스가 원인이 됩니다. 커피나 술 등 여러가지 물질도 머릿속의 화학작용을 변화시켜 공황을 악화시키기도 해요 @.@

지금도 마시고 잇는 커피한잔이 또 이렇게도 마음에 걸리는군요 ㅠㅜ

신경 안 쓰셔도 돼요 ㅋㅋ 원래 공황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커피를 드시면 악화될 가능성이 있는거니까요

양질의 수면을 취하는것이 제일 좋죠 ㅎㅎ

정말 매우 매우 중요한 얘기죠 ㅎㅎ

유익한 글 발견했네요~^^ 팔로해요~ :)

감사합니다 자주 뵀었는데 제가 아직 팔로우를 안 한 상태였군요; 반성하고 맞팔가겠습니다

부산행을 보고요,
하루종일 두근거림이 안없어지던데요...
계속 불안감이 멈추질 않던데..
이런것도 공황의 일종이라 볼수있나요?
이전엔 공포영화봐도 그렇질 않았거든요..
단지 영화에서 느낀 감정이랑은 다른 이상한 느낌이었는데..
그냥 영화에서 못빠져 나온거겠쥬?

네 음... 공황이면 길어도 30분 이상은 잘 안 가요. 훅 들어왔다 서서히 없어지는 게 공황의 특징인데 @mattchoi님이 겪으신 상황과는 조금 차이가 있겠네요..! 그런데 그 영화에서 충격 받으신 장면이 있을까요...? 너무 놀라 일시적인 스트레스반응을 보이신다면 꽤 긴 시간 그런 느낌이 지속될 수도 있겠어요.. 그리고 평소 드시던 양보다 많은 카페인을 드셨을 때도 그러실 수 있습니다.

미주신경성 실신이 공황발작이랑 증상이 비슷하죠...?

네 어지럽고 손발저린 게 비슷합니다. 다만 공황에서는 실제로 실신하는 일은 거의 없어요-! 늘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병원에 간 공황장애 환자는 대략 저런 흐름을 겪게되는군요. 다음 글도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힘내서 써보겠습니다 ㅎㅎ
정말 대부분이 저런 식으로 처음 경험을 하고... 재차 삼차 증상을 겪는 분들도 어쨌든 증상 생기면 응급실로 오시긴 하드라구요...

만약 공황장애를 겪게되면 진짜 돌아버릴 것만 같네요.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생기겠는데요?? 이걸 진짜로 겪으면서 살아가는 분들은 정말 힘들겠어요ㅠㅜ

네 이거 진짜 힘들다는군요ㅠㅜ 특히 치료 전엔 보통 일이 아니죠....

공황발작과 공황장애를 구분해야겠군요.
환자 본인으로서는 참 괴로울 것 같습니다.
연예인인 경우, 사람들의 시선도 그다지 호의적이지 않은 것 같더라고요.

정말 괴로워 보이시더군요 ㅠ
요즘은 많은 연예인들이 공황 이야기를 비교적 쉬이 고백하지만 그 이후의 행보가 질환에 대한 이미지까지 결정짓는 것 같습니다

공황장애까지는 아니지만 몇몇 비슷한 증상들이 보이네요~저도 건강관리 잘해야겠어요ㅠㅠ

건강하셔야죠...!! 너무 열심히 스티밋을 하셔서 생기는 피로증상일지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