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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빼앗긴 No.1

in #kr7 years ago (edited)

그러니까요. 나는 둘째도 낳았으니까 너도 낳아! 딱 이런 말인데.

저는 남자인데 결혼해도 엄마한테 아이는 생각없어~ 라고 말씀드리는데 잘 하는 건지는 모르겠어요. 그래도 어머니가 저을 낳아주셨으니 정말 감사하고 사랑하지만 아이 안낳겠다는 아들 앞에서 부모입장에서는 불효라고 볼 수도있겠지만 요즘 세대는 그게 또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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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의 문제에서는 부모를 위한 배려 보단, 배우자와의 결정이 더 중요하죠.
결국 그 아이를 돌보는건 나와 배우자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