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의 '그날'은 반드시 온다

in #kr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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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날'의 떡상을 기억하게 되는 기분좋은 날이었다. 그래서 오랜만에 1일 2포스팅을 해보려고 한다.

아침부터 업비트 여기저기 빨간불이 뜨고 매도를해야하나 매수를 해야하나 갈팡질팡 하던 '그날'
3,500원이던 스팀이 8,000원, 9,000원으로 뛰었던 바로 '그날'
몇년된것 같지만 불과 몇달전인 '그날'

우리는 분명 '그날'을 기억하고 있다. 그래서 아직도 스팀에 빨간불이 나오면 혹시나 '그날'이 오지않을까 설렌다. 지금 함부러 코인을 팔수없는 이유중 하나. 분명 '그날'을 기억하고있기 때문.

'그날'은 참 신기했다. 갑자기 보팅파워가 엄청 올라갔고 10달러였던 글보상이 막 20달러로 올랐다. 기쁨을 공유하려는 포스팅들이 넘처났고 모두가 행복회로를 돌렸다. 자동차를 샀다는 사람부터 여행을 갔다는 사람까지.
나도 그날. 46만원어치 도시락을 노인분들에게 기부했다. 일을 하면서도 즐거웠고 부자가 된것만 같은 기분이었다. 누가 화를내도 즐거웠고 하루50개씩 댓글을 달았던 '그날'

우리의 기억속의 '그날' 은 아직도 또렷하다.
그리고 오늘은 '그날'을 떠올리기에 충분할만큼 빨겠다.
분명 그날은 다시온다. 문제는 그게 언제냐이다.
SMT의 영향으로 그쯔음 올것인지 지방선거를 앞둔 6월에 올것인지

욕심같아서는 오늘, 내일이라도 왔으면 좋겠다. 근데 그건 욕심이겠지.

'그날'의 기억은 "스팀10,000원은 반드시 될것이다."라고 말하고있다. 오늘 처럼 한번씩 꿈틀 꿈틀 움직이며 조금씩 '그날'을 준비하고 있다.

저무는 해를보며 생각해본다.
스팀의 '그날' 반드시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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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다시 가즈아!!!!!!

가즈아!!

올것 같아요!ㅋㅋㅋㅋ믿습니다 스멘

하루에 150%이상 올랐다는 말이네요?ㅎㅎ
엄청난 상승률입니다.
그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서서히라도 좋으니 오르기만해라~~

일단 만원까지만 가즈아~~!

딱 만원까지만!

모두에게 그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

오겠죠~~~

그날 그날이 오면 행복할 것 같습니다

행복회로 돌아라~~!!

가즈아~~~~~~~

까즈아~~!

믿습니다!

몰라몰라.. 그러면 안되는데.. 자꾸 기대하게되요^^;;

기대해도됩니다~!!!!

Good posting about 'Geu-nal'. I appreciate your sincere article @smartcome! and don't forget to follow & upvote me!

스텔라님?

장난좀 쳐봤슴다 ㅎㅎㅎ 잘지내시죠?

그날이오면 다들 인출을 많이 하겠죵?
저는 못 본 날이라 기다려지는 와중
갑자기 차도사고 한다니 궁금해지네요^^

ㅋㅋㅋ엄청난 날이었어요

그날이 오면!!

오면!?

그 날이 오면 그 날이 오면은
삼각산(三角山)이 일어나 더덩실 춤이라도 추고
한강물이 뒤집혀 용솟음칠 그 날이
이 목숨이 끊기기 전에 와 주기만 할량이면
나는 밤하늘에 날으는 까마귀와 같이
종로의 인경(人磬)을 머리로 들이받아 울리오리다.
두개골(頭蓋骨)은 깨어져 산산조각이 나도
기뻐서 죽사오매 오히려 무슨 한(恨)이 남으오리까.

그 날이 와서 오오 그 날이 와서
육조(六曹) 앞 넓은 길을 울며 뛰며 딩굴어도
그래도 넘치는 기쁨에 가슴이 미어질 듯하거든
드는 칼로 이 몸의 가죽이라도 벗겨서
커다란 북을 만들어 들쳐 메고는
여러분의 행렬에 앞장을 서오리다.
우렁찬 그 소리를 한 번이라도 듣기만 하면
그 자리에 거꾸러져도 눈을 감겠소이다.

그건 정말 꿈이 아니겠지?
오늘 같은 날만 계속되도 좋겠다.

되게 외국인같은 말투네요ㅋㅋㅋㅋ

다들 가즈아를 외쳐서 가즈아 태그인 줄 착각했네요. 외쿡인 아닙니다.

글을 읽는 데도 기분이 마구마구 좋아지려고 하네요.
저는 늦게 스팀잇에 합류하여 내려가는 것만 봤었거든요.
이런 분위기가 조성되다가 '그날'이 오나요?
저도 그런 날의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네요.
막상 '그날'이 오면 뭘해야 할지 모르겠지만요.ㅋㅋ

이 포스팅을 봤을때 마침 스팀잇이 먹통이되어서 그날이 스팀잇이 먹통되는날이었나? 싶었네요 ㅎㅎㅎㅎ

비나이다~비나이다~^^~

우와그날스팀잇분위기엄청좋았을듯합니다 전겪어보지않았지만곧겪게되겠죠?^^ㅎ

그 날이 오겠죠?
와야 하는데...

조만간입니닷!!!ㅋㅋ

스팀 가즈아~!

조급해하지만 않고, 기다리면 더 큰 날은 반드시 올거라 믿습니다~~ ㅎㅎ

제발 그런날이 왓으면 좋겠군요

그날이 또 빨리 오길 기대만빵입니다.. 내리막길이 있으면 오르막길도 있을거예요 ^^

만원요?
저는 2만원을 올 안으로 보고 있는 걸요
2만원 되면 춤추시는 동영상 찍어
올리실 래요? ㅎㅎ

아침 기온이 좋으네요

진짜 그 때 급등은 좋기도 하면서 어리둥절했죠. ㅎㅎㅎ
더 높은 곳을 생각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ㅎ

올거리고 봅니다. 그날은

작년의 저점이 천원이었다면
올해의 저점은 1500원, 내년의 저점은 2000원...
이런 식으로 올라가는 것이 아닐런지요...
너무 과한 욕심은 재앙을 부릅니다.
하지만 그래도 말씀하신 "그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ㅎㅎ

그날을 넘어서야죠ㅎㅎ 나중엔 글보상으로 차살수 있을거라 믿습니다ㅎㅎ

그날 ! 작년 12월 초를 말씀하시는거죠? ㅎ

열심히 시험공부를 하고 12월 말에 저는 스팀잇을 시작했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