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맛곰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참 좋았죠. 커피나 차 한잔하기 딱 좋은 날씨였던 것 같습니다.
최근 카이스트 도서관이 새로 증축되었는데 건물 2층에 새로운 카페가 들어섰더군요.
이름은 [오가다]. 뭔가 왔다갔다 하면서 들리라는 의미 같기도 하고 ㅋㅋㅋ 일반적인 커피도 팔지만 다양한 전통 차 계통도 팔고 있기에 상당히 흥미로운 곳이었습니다. 아마도 학교 내에 커피숍이 너무 많아서 그런지 전통차 컨셉을 들고 들어온 것 같네요.
창에 비친 풍경만 봐도 오늘이 얼마나 맑고 화창했는지 느낄 수 있군요.
개점했으니 한잔 마셔줘야겠죠 ㅎㅎㅎ 제가 고른 음료수는 석류 오미자였습니다. 가격은 좀 쎄긴 한데 가위바위보만 이기면 공짜이므로 과감히 시켜줍니다 ㅋㅋㅋ (나중에 하다 걸리면 랩원 전부의 차 가격을 내야하니 이것이 바로 조삼모사! ㅋㅋㅋㅋ)
의외로 좀 밍밍한 맛이었습니다. 설탕을 넣지는 않아서 따뜻한 차로 마시면 더 좋을 것 같은 맛이었네요. 잣이 왕창 들어간 건강차도 있다고 하니 다음번에 방문할때는 그걸 노려줘야겠습니다 ㅎㅎ
여러분들의 오늘은 어떠셨나요? 내일은 이제 불금이네요. 이번주 마지막까지 힘내서 화이팅입니다!
보기만해도 침이 ㅎㅎ장난아닌데요 ㅜㅜ
새콤하긴 했지요 ㅎㅎㅎ
전 오가다의 말린대추가 넘 맛나더라구용^^
매장이 많진 않지만 한국적인 카페라 좋아요~
개인적으로 처음보는 브랜드라 신기했습니다. 맛은 좋더라구요 ㅎㅎㅎ
여기 음료는 건강해질 것 같아요^^
그만큼 가격이 좀 되지요 ㅋㅋㅋㅋ 학생이 아니면 할인 없이 마시긴 가격이 좀 쎄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