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 먼저 보겠습니다.
선물 240분봉입니다. 현재봉의 일목균형과 밴드 라인 표시가 잘 안보여서 박스구간 표시를 줄였습니다. 이전차트에서 크게 반등하기 어렵겠다는 전망을 했는데요. 여전히 어려운 구간입니다. 6700, 6900 모두 저항이 심한 구간이고, 6900 올라오면 다시 눌러줄 때 매수 타임밍을 잡는 전략은 유효합니다. 다만, 현재 6700구간에서 삼각패턴을 벗어났고 밴드가 좁혀지며 중심선 아래로 쏟아질 기미가 보이기 때문에, 기존에 투입한 물량은 수익권이면 정리 손실권이면 추가 매수 없이 6500이하에서 진입대기 하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차트만 보고 상하 어느쪽으로 갈지 알아맞추라고 하면 제 대답은 언제나 "모르겠다."입니다. 다만, 누군가 머리에 총을 겨누고 상하 어느쪽인지 말하라고 하면...'49:51의 확률로 내려가지 않을까?'하는 정도입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쭉 말씀드렸듯이 저는 비관론자라 맨날 '내려간다... 어렵다... 힘들겠다... 대비하자.' 이런 말만 합니다. 어쩌다 ' 올라갈 듯... 괜찮겠다... 안심이다.'이런 말을 하면 차트가 반대로 움직입니다. 그러니 오늘도 그저 참고만 하세요.
(jjangjjangman 태그 사용시 댓글을 남깁니다.)
호출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스티밋하세요!
선물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풋돌이라고도 불리우기도 하죠 ㅎㅎ 저랑 비슷하네요 ㅎㅎ;;
매도 수익이 좋은 건 어쩔 수 없는 듯 해요...^^ 그래도 현물은 매수 하는 수밖에 없어서 일단 매수 위주로 차트를 풀어 놓고 있습니다. 떨어질 때마다 계속 매수 하고 있기도 하구요
요즘 저도 비관론자가 되어 버렸습니다.
네. 비관론으로 매매하면 하락장에서도 꾸준히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만, 대세상승시에 큰 수익을 놓치는 수도 있습니다...^^
생각보다 가격이 많이 튀어올라와서 (일명 폰지빔) 매도 포지션이 손절되긴 했지만 여전히 하락 추세인건 아무도 부정할 순 없어보이네요... 반면에 이더리움 차트는 상당히 좋아보이는걸로 보아, 드디어 디커플링이 되는 것인가 싶기도하고.. 모르는 상황에서는 매매를 안하는 것이 가장 안전해보입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