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법치(法治)에 대한 인문학적 통찰View the full contextsleeprince (59)in #kr • 7 years ago 같은 생각입니다. 사회를 살다보면 제일 부당한건, 법이 아니라 사람이니까요. 민주 사회에는 영웅이 필요한게 아니라 시스템이 필요한걸 아직 모르는 사람이 많은것 같습니다.
사실 대한민국의 정치사를 이끈 삼김도, 노무현, 문재인도 어떤 점에서는 시스템의 산물이 아니라 개인의 역량에 의한 변화이자 통치라는 점에서 그 한계가 분명할지도 모르지요 ㅎㅎ 하지만 조금씩은 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몇 안되는 한국인들의 가장 큰 장점은 변화를 빠르게 이끌어내는 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