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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법치(法治)에 대한 인문학적 통찰

in #kr7 years ago

같은 생각입니다. 사회를 살다보면 제일 부당한건, 법이 아니라 사람이니까요. 민주 사회에는 영웅이 필요한게 아니라 시스템이 필요한걸 아직 모르는 사람이 많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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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대한민국의 정치사를 이끈 삼김도, 노무현, 문재인도 어떤 점에서는 시스템의 산물이 아니라 개인의 역량에 의한 변화이자 통치라는 점에서 그 한계가 분명할지도 모르지요 ㅎㅎ 하지만 조금씩은 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몇 안되는 한국인들의 가장 큰 장점은 변화를 빠르게 이끌어내는 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