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kt1 입니다.
오늘은 점심 무렵, 의정부 제이슨에서 제 3차 밋업이 있는날입니다. 1차, 그리고 2차에 이어 이번 3차에도 참석을 하기로 했는데, 이른 아침부터 아이가 협조를 잘 안해 주네요. 뒹굴 뒹굴 밥도 안먹고 ㅠㅠ. 거리가 있기 때문에, 밀당을 하다가는 그만, 늦어 버릴것이 불보듯 뻔하기에, 평소에 잘 사용하지 않는 묘수를 꺼내기로 합니다.
그 이름 바로 "문방구" 입니다. 물론 요즘은 훨씬더 깔끔하고, 안전하게 다양한 물건을 판매를 하는 형태로 진화(?), 개선 되었지만, 동심의 마음을 자극하는 다양한 놀이용품은 그대로가 아닌가 합니다.
불과, 얼마전 까지만 해도, 초등학교 주변이면, 항상 이곳이 슈퍼인지, 문구점인지 구분안될 정도로, 정말 온갖 다양한 물건들과 가끔은 불량식품까지도 말이죠.. ^^;
오늘 아이의 환심을 사고, 아빠에게 협조를 하게 한 묘수는 바로 이곳 입니다~ ^^;
아침 일찍 왔더니, 휑 하네요~ .. (게다가 요즘은 정가에 기본 20~30% 할인도 해주니, 마트나, 알파 같은 곳보다 오히려 유리 한것 같기도 합니다~ )
아이클레이나, 폼 클레이는 예전에 찰흙을 생각하면, 아이들의 세상에도 많은 발전이 있었죠.^^;
(이 문장을 공감하시는 분은~ 아마 저와 같은 분이 아닐까 합니다~ ㅎㅎ)
정말 없는게 없죠~!? ^^; (불량식품만 뺴고)
ㅎㅎㅎ 마지막으로~ 문구점에 있는 고래 들입니다~ ^^; 문구점에서도~ steemit 을 떠올리네요~ ㅎㅎ
이제 아이의 환심을 샀으니, 잠시후 밋업에서 뵙겠습니다~ ^^;
( 작품을 만들어 주신 @leesol 님 감사합니다 )
(이미지 출처 : 태양문구-thekuro.tistory.com/172, 문방구내부-gunpo3980202.tistory.com/641, 불량식품-chunchu.yonsei.ac.kr/news/articleView.html?idxno=10202)
하하하~ 아빠의 묘수가 문방구였군요! 밑에 고래스티커 부탁드립니다...ㅋㅋㅋ 밋업 잘 다녀오세요~
감사합니다~ 밋업도 잘 마치고 왔습니다~ @fur2002ks의 말씀과 같이, 제가 들고 있는 비장의 묘수 들이 그닥~ 대단하지는 않습니다. ^^;
아이들마다 맘이 풀리는 것이 있군요. 우리 아들은 마트 장난감 코너 입니다. ㅎㅎㅎ
마트 장난감 코너는 항상 아이들 북적북적한 이유가 ^^; 아이들은 솔찍하니깐요~ 동심세계에서의 위안이랄까~ 말이죠~ ㅎㅎㅎ
문방구 오랜만에 구경해봐요. 이따 뵙겠습니다 ^^
어제 뵙게 되서 너무 반가 웠습니다~!! ^^
ㅋㅋ....요새는 문방구가 아니죠! 토이저러스!!! 추천드립니당
ㅎㅎㅎㅎ 토이저러스를 가면, 지출 단위에 "0"이 하나 또는 두개가 더 붙게 된다는 것이 함정입니다. ^^;
저희 딸은 놀이터에서 집에 안들어오려고 하면 마트에 가자고 해서 데리고 가는데ㅋㅋ 아직 어려서 장난감보다는 입에 들어가는게 먼저인것 같아요~^^
학교 앞 문방구가 그립네요~~
@greengreen 님 감사합니다. 아직 간식거리로 해결 될 때가 ~ 부럽습니다~ 곧, 허리가 휘청 하시게 될~ ^^
역시 인생 쉽게 풀리는 법은 현질이군요...
아직 아빠아닌 남편이 깨닳고 갑니다. ㅋ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현질님은 진리 입니다. 그나마 위안을 삼는 다면, 아이가 아직 현질의 크고작음을 아직 깨닫지 못한 나이라, 천만 다행이지요~ ^^
부지런히 움직이셨군요
좋은 하루되세요
@jhy2246 님 감사합니다. 거리가 있다 보니, 그리고 사정이 있다 보니, 오전 일찍 출발 했음에도 빠듯 한 하루 였던것 같습니다.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와 정말 정감있는 문방구네여 ㅎㅎ @skt1님도 밋업 참석하시는군요~ 저도 담에 꼭 참석하고 싶어요 ㅠㅠ 즐겁고 유익한 시간 보내고 오셔요~~ 특별히 소철님께 안부 좀 전해주세요~ 흑흑 소철님 강의하시면 꼭 간다고 했는데 ㅠㅠ
@rosaria 님 감사합니다~ 다음엔 @rosaria 님과 소철님 뵙는 걸로~ 하시죠, 그 덕에 저도~ 끼어서 뵙는 걸로.~ ^^
오예~~~ 너무 좋지요~~~ 히힛~~~ 기대됩니다~~~
옛날 생각이 방울방울 나는 군요 ㅎ
아.. @venti 님 댓글에.. 격하게 공감이.~ ^^
아. 그렇네요.. 문방구 ㅋㅋ 아이들의 천국 맞는 듯 합니다.
요즘에는 정말 학용품 종류도 엄청 많아져서 아이들도 고르기
쉽지 않을 듯 하네요. 아이가 정말 좋아하는 코스 잘 다녀오신 듯 합니다.
자주가면, 살림 거덜나니~ 가끔 이럴때 유용하게 사용하는 환심 아이템입니다~ ^^
네 ㅎㅎ 거덜라지 않을정도만 가지고 가야 하는 곳이네요 ㅋㅋㅋ
살짝 보이는 저 호박꿀이 대박입니다. 강추!
@isaaclab 님 아무래도, 나이 속이고 계신것 같으심. ㅋ
즐거운 밋업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좋은하루되세요!!
@happadai 님.. 부러워 하실 만큼~~ 엄청~ 엄청~ 즐거 웠습니다~ 아마 다음 4회 때는 레오첼님과 함께 엉클다 모이시는 걸로 해보려 합니다~ @happadai 님께서 빛내 주실 꺼죠? ^^
초등생 딸아이는 문방구가 그렇게 좋은가 봅니다. 가끔 주머니 안에
굴러다니는 동전을 몰아 주면 좋아하면서 바로 쒱~ 문방구 직행(直行)이지요..
ㅎㅎㅎ 맞습니다~!! 꼭 무언가 살게 없어도, 항상 가고픈 그런 장소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딱 제 아이도 그렇거든요~
저 초딩때 저 문방구에서 떡볶이 100원치 사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그때 딱볶이 하나에 10원이고 10개에 100원이였는데 제가 너무 나이든 소리를 했네요 ㅋㅋ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 공감되요.. 컵떡볶이,, 녹색 플라스틱 접시에 비닐봉지씌워서 팔았던~ 개당 10원~ ^^
오~~~ 저도 고래들이 눈에 들어옵니다.ㅎㅎㅎ
잘 다녀오셨나요?ㅎㅎ
맞아용ㅋㅋㅋ 어린이들이 천국ㅋ
불량품의 천국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