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식어버린 가상화폐

in #kr7 years ago

제가 가상화폐를 접한지.. 5년정도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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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깊이 있게 이해고 있지 못합니다. 그러나 막연하게 특이한데... 손해 나봤자 얼마나 나겠어 라는 생각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저는 나름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 인지라.. 다른 사람이 이야기 하는걸 선입견 없이 듣는 편이기 합니다.
중간 중간 생각 날때마다 가상화페에 대한 나름의 이야기를 지인에게 전달한 적이 있어 주변사람들은 몇몇은 제가 가상화폐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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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비트코인이 언론에 회자되면서 그 동안 연락을 하지 않던 사람들이 연락이 오기 시작하여..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방법을 물어온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 기간이 불과 15일정도 지속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비트코인과 가상화페에 대해서 물어오는 사람들은 거의 없습니다. (조금 내심 섭섭하네요..)
이상한 것은 사람들이 저에게 물어온 질문이 "비트코인(가상화폐)의 원리나 제가 얼마 동안 투자(마음 고생하며)하여 얼마의 수익이 났는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궁금해 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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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투자하려면 어떻게 하면 되는지.. 에 대해서 이야기 해줄 것을 요청하는 사람이 대부분 이였습니다.

그 중 한 사람은 가상화폐에 관심을 갖고 약5천만원정도 투자하겠다며 저녁을 살테니.. 설명을 해달라고 하여 제가 알고 있는 수준에서 설명을 해주고 투자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분은 아직도 존버하고 계시고 꾸준히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은 결과에 관심이 있을 뿐 과정에는 관심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런 분들은 이미 가상화폐에 관심은 커녕 이미 팔고 없으신 분들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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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일중에 과정이 없는 결과가 있는 일이 있나요? 지금은 누군가가 보면 약간의 스팀파워를 보유하고 있다며 부럽다는 생각을 하실 수 있지만 그 전에 제가 감당해야만 했던 위험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 없어 안타깝게 생각하는 것이 제 욕심인지… 궁금하네요..

여기서 존버(존나게 버틴다.)정신을 발휘할 수 있는 이유에 대해서 찬찬히 생각해보면… 본인이 생각하는 가상화폐 미래에 대한 생각과 투자이유, 보유목적에 대한 자기만의 생각은 가지고 있어야만이 존버가 가능한 게 아닐 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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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존버정신의 위대함을 신뢰하고 있는 사람 중에 한 사람이며,
저 같은 평범한 사람에게 기회가 되어 줄 수 있는 것은 존버정신을 제외하고는 복권 같은 막연한 행운을 바라는 것 외 방법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글을 읽으시는 분에게 가상화폐의 의미는 무엇이며, 가상화페에 바라는 것은 무엇인가요? 아마 이 질문에 대한 답이 얼마나 존버할 수 있는가에 대한 답일지도 모릅니다.

제가 여러분에게 바라고 저에게 바라는 것은 존버를 통해 여러분과 제가 이루고 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이 가상화폐라는 도구를 통해서 이룰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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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기대가 이루어 질때까지 정중동하며 진중하게 기다릴 수 있는 존버정신을 가지시길 바라 마지 않습니다.

저 또한 열심히 존버하겠습니다. 오늘도 어느덧 토요일이네요....

주변에 소중한 사람을 생각하는 주말이 되시길 바랍니다.

@skt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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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최근에 비트코인을 몇년전에 소개 해준 친한친구들의 전화를 받았습니다만.. 투자는 않더군요..
또 몇년이 지나서 정말 범접할수 없을때 까지 오를때 친구들은 또 후회하겠죠...ㅠㅠ

재미있는 글 잘 봤습니다 ^^

방문 감사합니다.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아직 부족합니다.. 더 재미있는 글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Feed를 눌렀을 때, 눈에 보이는 글 중에서 제목을 보자마자 이 글을 읽게 되었네요. 저 역시 같은 경험을 했었습니다. 예를 들어 5월 25일 사태 이전에 네이버 검색어에 비트코인, 이더리움이 실시간으로 10위 권 안으로 들어오자 너도나도 빗O, 코인O 등 국내거래소에서 코인들을 사들이기 시작했죠. 국내거래소에는 비트코인을 제외하고 이더리움, 이더리움 클래식, 리플, 라이트 코인 등 제한된 코인밖에 없기에 보이는 대로 사들인 것 같습니다. 그때는 앞만 보고 질주하던 시기였으니까요.
그런데 5월 25일 사건 이후 그들은 더 이상 거래를 하지 않더라구요. 손절한 후 다시 주식으로 돌아가기도 했습니다. 그들은 돈을 무조건 번다고 이곳저곳에서 터져나오는 기사로 인해 대박의 꿈을 꾸고, 잠깐 발을 담갔다가 손해만 본 셈이지요. 이런 경험 때문에 저는 주변 사람들에게 암호화폐를 권하지 않습니다. 만약 권하더라도 충분한 공부, 그들만의 투자방식을 듣고난 후에야 암호화폐를 권하고 하고 있습니다.

옳으신 말씀이시네요..

블록체인이 뭔지도 모를때 샀는데 오르니까 무섭더군요. 내재된 가치에 대한 정확한 이해만이 투자에 대한 확신을줍니다.

역시 옳으신 말씀

검색어에 뜨고 확 소문이 퍼지니까 투기판으로 들어오시는 분들이 정말 많은 것 같더라구요. 참 아쉽습니다.

원래 사람이 다그렇지요... 즐기세요... 재미를..

그렇게 전 스팀이 가진 성장력을 믿고 존버중이랍니다. 다만 스팀이 가진 한계도 생각하지만요 하하

열열이 존버 해야죠~~

화이팅 입니다!!

투자에서 가장 힘든게 아무것도 안하고 버티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버틴사람이 제일 수익률이 높은것 같구요 ㅎㅎ 잘 읽었습니다

그러게요... 항상 실수를 하는게.. 사람인가 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ㅎㅎ 존버하겠습니다

존버가 답이조..

반갑습니다..

공부를 하니까 확신이 생기고 마음이 흔들리는 것을 잡을 수 있더군요. 막연한 투기보다는 흐름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가능할 듯 합니다. 잘읽었습니다.

저도 사실 게을러서... 잘 안되네요..

스팀은 파워로 전환해야 권리를 행사할수 있기 때문에
자동 존버가 되버림.

스팀파워는 짱이시잖아요 ^^*

정독하게 만드는 의식있는 사람에 글입니다 동감하구요

과찬이십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글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역시 @skt님 입니다.

새벽 3시까지 먹고 다음날 정시 출근하는 것도 존버라니..
저도 왠지 잘 할수 있을 것 같네요. ^^

펀딩 잘해라..

저도 글에서 말씀하신 너도나도 허겁지겁 들어온 코인투자와 스팀뉴비들중 한명이지만, 블록체인이 가져올 혁명적인 패러다임변화에 매료된 1인입니다. 뭐 지금은 일시적으로 존버하고 있지만, 화폐가치뿐만 아니라 블록체인기술 전반이 가져올 탈중앙화된 미래가 기대됩니다!

그렇지 않으신듯 한데요.. 방문 감사드립니다.

저도 열심히 steemit을 해야겠습니다. ^^

꼴랑 120만원 정도이지만 투자를 했었고 손해만 보게 되더라고요. 존버는 너무 어려운 가치입니다. 그래서 다 빼고 스팀잇에 넣어버렸네요. 하하

투자 가상화폐가 300% 이상 상승에 자신의 투자금은 회수하고 남은 이익금으로 묻어두는게 베스트 존버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