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ce, @sjchoi 입니다.
이제야 첫 번째 포스팅을 하네요^^
최근 수많은 ICO와 그리고 저를 잠시 투자 유혹으로 설레게 했던 EOS에 관하여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이야기를 번역해 왔습니다.
우리는 어떤 기대감으로 가상화폐시장에 뛰어들었을까요? 그리고 우리는 어떻게 해야 우리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면서 다가올 변화에 휩쓸리지 않고 그 흐름을 즐길 수 있을까요?
최근 과열되었던 가상화폐 시장에서 저도 한껏 흥분해 있다가, 하락 및 횡보가 시작되면서 그동안 공부가 많이 부족했구나 하는 생각에 이리저리 공부하고 있습니다.
최근 가장 뜨거웠던, 지금도 여전히 관심의 중심에서 벗어나지 않은 EOS에 대해서도 투자를 하기 전에 잘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에게 소중한 돈을 투자할 때에는 주관적인 확신이 아니라 객관적인 기준이 필요합니다.
미숙한 번역이지만, 모두가 한번쯤 다시금 꼭 생각해 봐야할 문제인 것 같아서 꽤 긴 시간 들여서 번역해 보았습니다.
읽다가 지치지 마시고 아무쪼록 천천히 시간들여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원문은 @jerrybanfield 의 https://steemit.com/eos/@jerrybanfield/best-time-to-buy-eos-or-any-new-cryptocurrency 입니다.
Best Time to Buy EOS or Any New Cryptocurrency?( EOS 및 새로운 가상화폐에는 언제 투자하는 게 좋을까?)
EOS나 IOTA, 그리고 또다른 ICO에는 언제 투자하는 것이 좋을까요? Steem과 Zcash를 토대로 한번 살펴봅시다. 출시 이후 1년도 더 지나 Steem은 가격 상승의 가능성, 수십만 명의 사용자와 매일 작가들에게 많은 보상이 되는 스팀잇 참여 역량을 기반으로, low risk-high reward 투자로 입증되었습니다.
언제가 Steem에 투자하는 적기였을까요? 1년 전에 Steem은 잠재력은 있었으나 아직 입증된 결과물은 제시하지 못했습니다. 특히 일반 투자자들에게는 지금 Steem을 사는 게 훨씬 더 안전해졌습니다. Steem에 투자한 보상의 가능성이 더 높아졌고 그에 반해 제시된 자료들을 고려할 때 가격이 떨어질 위험이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전업투자자들에게 Steem은 지난 1년간 꾸준히 투자하는 것이 이상적이었을 것이고, 아마 다른 것들에 투자할 여력은 없었을 겁니다. 아마 하락세에 다 팔고 다른 것들에 투자했다면 커다란 기회를 놓쳐 버린 것일 수도 있지요.
Zcash는 첫해 엄청난 첫발매 이후로 어떤 모습을 보였을까요? Zcash는 처음에 1 Zcash당 4239$라는 엄청난 급상승 이후 1년 동안 서서히 30$까지 내려갔습니다. 만약 돈을 버는 것이 목적이었다면, 절대 즐겁지 않은 일입니다.
Eos와 Zcash를 Eos나 IOTA, 그리고 대부분의 다른 ICO에 비추어 보면 어떨까요? EOS와 IOTA 투자자들은 Steem과 Zcash 투자자들이 첫 해 동안 겪었던 것을 바탕으로 어떤 것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아래 글을 읽거나 아래 첨부한 영상을 통해 한 번 살펴 봅시다. 이는 우리의 시간과 돈을 지켜줄 지도 모르니까요.
(영상)
USA에 위치하 EOS
EOS는 https://eos.io/faq.html 에 올라와 있는 법적인 조항에 따라 미국 투자자들에게 토큰을 판매할 수 없습니다.
"17. 미국 시민권자, 거주민, 기관들은 왜 EOS 토큰을 사지 못할까요? 미국의 여러 주마다 규정이 달라서 발생한 몇가지 난관으로 인해 토큰 분배에서 EOS토큰을 구매하는 것이 제외되어야 한다고 결정이 났습니다. 블록원은 EOS 토큰 분배나 토큰 그 자체가 유가 증권, 상품, 증권 또는 상품에 대한 스왑 또는 유사한 금융 상품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EOS 토큰은 투자나 투기의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고, 일종의 투자라고 여겨져서는 안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시민권자, 거주민, 그리고 기관들은 EOS 토큰을 사거나 사려고 시도하지 않아야 합니다."
Bitfinex나 다른 거래소에서 EOS를 사지 않고서는 미국에서 EOS를 쓸 수 없다는 사실로, 나는 간단히 EOS에 투자하지 않기로 결정내렸고, 왜 새로운 가상화폐 ICO들을 사지 않았는가에 대한 생각을 더 깊게 해보았습니다.
첫째로, 워렌 버핏의 첫 번째 투자 원칙인 "돈을 잃지 말라" 는 말에 비추어 리스크에 대해 살펴봅시다. 적어도 출시된 지 1년이 지난 ICO나 가상화폐를 사는 것은 훨씬 덜 위험할까요? 그렇습니다. 1년 동안 입증된 통화에 대한 자료들을 바탕으로 우리는 현재 가격이 낮은지, 높은지, 아니면 적정한지 손쉽게 살펴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상화폐가 새로이 나왔을 때, 우리는 참조할 수 있는 기준이 없습니다. 사람들이 더 이상 사려고 하지 않을 때 이 화폐의 가격이 얼마나 낮은 것인지, 또는 열광의 도가니 속에서 이 가격이 얼마나 높은 것인지에 대해 알 수가 없습니다. 당연히 ICO 기간에 투자를 하는 것은 엄청난 리스크를 동반합니다. 우리는 이 화폐가 출시 되었을 때 그 가치가 적정한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것과 비교해서 살펴봅시다. ICO에 투자하는 것은 새로운 스타트업 기업에 투자하는 것과 매우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스타트업에 자본을 펀딩할 때, 손실률은 매우 큽니다. 투자자는 전체 투자의 작은 부분에서 수익을 보려고 하고 이를 통해 손실을 만회하기를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벤처 기업을 선정할 때 운이 좋으면 4개 중 1개 기업이 성공할 수도 있습니다. 나머지 75% 기업은 투자 비용을 회수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요. 그리고 아마 200개 중 1개만이 정말로 큰 수익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ICO도 성공률은 이와 비슷합니다. 이제 막 일을 시작한 스타트업처럼, 실제로 검증되지 않은 결과물과 세상을 바꿀 희망과 약속들이 함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해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세상을 바꿀 기가막힌 아이디어들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비록, 그 생각들 중 극소수만이 실제로 실현될 지라도 말이지요.
셋째로, Steem의 데이터에 대해서 한번 살펴봅시다. 이는 EOS가 보일 행보와 비슷할지도 모르니까요. 아래는 첫해의 모습, 그러니까 1년 전의 Steem 가격입니다. 당연히, 만약 Steem이 나온 이후 꾸준히 스팀을 사 왔고, 다양한 방식으로 커뮤니티에 참여를 했다면 우리는 지금 큰 부를 누리고 있을 겁니다. 만약 우리가 새로운 가상화폐에 매우 감화된 나머지 어떤 일이든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면, 사 놓고 계속 나아가는 것도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솔직하게 우리가 ICO에 참여하면서 기대하는 건 돈을 벌기 위한 목적이 아닌가요?
만약 우리가 Steem ICO를 통해서 돈을 벌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었다다면, 우리는 첫날, 그러니까 CoinMerketCap.com 가격으로 0.89$에 Steem을 샀을 것입니다. 그리고 1달 뒤 우리는 아마 계속해서 떨어져서 0.2$까지 내려가는 가격을 보면서 적잖게 실망했을 겁니다. 만약 처음에 산 뒤 0.2$에 팔았다면 이는 거의 75%에 달하는 손실입니다. 많은 투자자들이 이 지점에서 Steem을 팔았고, 이를 손실로 간주했겠지요. 우리 머릿속에는 모두가 열광할때 높은 지점에서 샀고, 공포에 팔았으니까요. 그러고 나서 어떤 일이 발생했나요?
누가 기대나 했을까요? 2016년 6월, Steem은 1 Steem 당 4$에 달할 정도로 크게 도약하였습니다. 만약 우리가 처음에 샀다면, 그리고 열광의 최고조에 팔았다면, 우리는 아마 네 배에 달하는 돈을 벌 수 있었을 겁니다. 물론 우리가 순수하게 투자 대비 수익을 얻기 위해 Steem을 이용하고 그 전 달 하락하는 모습에 팔지 않고 버텼다는 가정 하에 말입니다. 그러나 그때 당시, 만약 10배, 20배, 또는 100배가 될 지도 모르는 Steem을 어떻게 팔 수 있었을까요? 얼마나 많은 사람이 가격이 그렇게 빠르게 올라가는 것을 보고 4$에 팔 수 있었을까요? 더 큰 수익을 위해 그것을 쥐고 있지 않았을까요?
가격이 4$까지 올라간 이후에 Steem 가격은 1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그 가격까지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첫 출시 이후로 Steem가격이 롤러코스터를 타 오고 있는 것을 보며 ICO에 투자하는 것이 얼마나 즐겁게 보이나요? 만약 이 롤러코스터에 동참했다면, 우리는 폭발해버렸을 지도 모릅니다! Steem에 대해서 다시 보죠. 첫 출시 가격이 $1달러였고 1년이 지난 지금의 가격과 비교해보면 50% 가량 올랐습니다. 4배 올랐던 가격과 비교하면 90%나 낮은 가격이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그 점 때문에 좋은 수익만을 쫓을 때 우리가 괴로워지는 겁니다. 만약 우리가 가장 과대광고 되었던 2$가 넘는 가격에 샀었다면 우리의 투자는 1년이 지나서도 수익권도 아니고 일면, 거의 손실이나 다름 없는 것입니다.
말씀드리고 싶은 점은 이겁니다. 이미 좋았던 시기와 나빴던 시기를 다 보여준 지금의 Steem은 뛰어난 투자처입니다. 우리는 지금 1.8$라는 스팀의 가격이 한때 4$를 넘었던 Steem가격과 비교하면 좋은 가격이라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이는 위험 수준이 매우 낮아졌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아직 더 적은 Steem이 이용가능하거나 지난 1년 동안의 성장으로 진정한 가치는 그 전보다 훨씬 더 높다는 점을 감안하고서도 말입니다. 물론 시장에 커다란 악재가 있게 되면 가격은 일부, 또는 더 많이 하락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커뮤니티에 올리는 글이나 맺어지는 관계에 쏟는 노력들을 보며 Steem에 대한 진정한 가치를 알 수 있습니다. Steem은 더이상 스타트업이 아니라 자생할 수 있는 사업입니다. 대부분의 스타트업들은 이런 모습을 보여줄 수 없으며, 이것이 Steem이 좋은 투자처로서 인정받는 이유입니다.
Steem을 살펴봤으니, EOS는 어떨까요? 그들의 웹사이트에 따르면 지금까지 EOS는 내년까지 계획된 공급물량의 20%정도만 발행한 상태입니다. 이는 지금 사용할 수 있는 EOS 토큰이 1개이지만, 1년 뒤에는 4개가 더 추가된다는 것이고, 결과적으로 큰 가격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말입니다. 발행 이후 첫 1달이 특히 EOS를 사기에는 가장 위험한 때일지도 모릅니다. 가격이 어떻게 정해질 지, 그리고 아직은 상대적으로 작은 양의 EOS만 발행되었다는 사실을 고려하였을 때 말이지요. 마켓캡이 EOS에 의해 제공된 ETH의 실제 수치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면서 EOS에 실제 지불된 가격은 거래소가 보여주는 것의 일부에 불과할 수 있습니다.
더 부정적인 것은, 매일 투자자에게 주어지는 것이 이더리움이 얼마나 보내지느냐에 따라 달렸다는 점입니다. 이더리움이 많이 보내진 날에는 시장가보다 더 높은 가격에 사게 되는 것이고, 수요가 없는 날에는 좋은 거래가 됩니다. 만약 EOS를 구입하기로 마음먹었다면 매일같이 조금씩 사는 것이 가장 최고의 결과를 낼 지도 모릅니다. 분배가 수요에 근거해서 이루어지다 보니, 수요가 적은 날에는 좋은 투자가 되는 것입니다. 문제는 더 많은 토큰이 발행될수록 더 많은 사람들이 거래소에서 EOS를 현금화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지금 거래소에서 사는 것은 거의 손실로 이어지게 마련입니다. 처음에 더 큰 수익이 발생할수록 더 많은 사람들이 팔기 위해 내놓을 것이고 이는 가격의 하락으로 이어지지요. 처음의 행복은 사라지고 결국 500개도 넘는 다른 가상화폐들 중 하나로 남게 됩니다.
위의 이슈들 이외에도, 만약 이더리움의 가격이 떨어진다면 이더리움을 바꿔서 EOS를 더 저렴하게 살 수 있습니다. 당연히 반대로 이더리움 가격이 올라간다면 반대가 됩니다. 비록 매일 이더리움이 얼마나 보내지느냐에 의해 균형이 생기겠지만 말입니다. EOS를 지금 사기보다는 수십만 명의 사용자에게 그 가치가 입증된 후에 사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현명한 선택지일 수 있습니다. 다른 ICO는 어땠을까요?
Zcash ICO를 살펴보면, 그것이 훨씬 더 낫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위의 차트 수치들을 봐 주세요. 여기에 1 Zcash에 2000개가 넘는 비트코인이 몰리면서 1 Zcash의 시작가는 4239$였습니다. ZEC 마켓캡은 당시 10억달러를 넘었으며, 오늘날 Zcash가 더 많이 이용가능함에도 지금의 두배에 달하는 수치였습니다. EOS가 얼마나 대단한가에 대한 과장된 관심들을 보면서 나는 비트코인을 대체할 거라던 1년 전의 Zcash가 떠오릅니다. 2017년 6월 4일, 지금의 가격은 최근 급격하게 가격이 올랐는데도 1년도 채 안 지난 현재 Zcash 가격은 295$입니다. 몇 달 전, 가장 낮았을 때 ZEC는 30$ 아래로까지 내려갔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초기에 사는 것은 1년 내 완전한 손실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발행 이후 1년이 지난 지금 Zcash는 시가총액으로 12위이며, 가까운 미래에 이더리움이나 비트코인과 경쟁할 정도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이 말은, Zcash가 앞으로 온라인 금융혁명에 의미있는 기여를 계속해서 해 나갈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Zcash에 고마움을 느낄 수도 있겠지요.
우리는 우리가 다른 사람들보다 더 현명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보다 더 잘 투자한다고 생각하죠. 다른 사람들보다 더 나은 사랑을 한다고 생각하고, 더 나은 상사, 더 나은 구성원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나은 삶을 산다고 생각하죠. 사실 우리는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Battlestar Galactica처럼 경미한 차이를 가진 채 실제로는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가 서로보다 똑똑한 나머지 같은 실수를 반복한 후에 어떻게 이런 일이 또다시 반복할 수 있느냐며 같은 친구에게 불평을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또다시 잊은 채 이러한 일이 다시 반복될 거라는 걸 믿으려 하지 않습니다.
ICO는 역시 우리가 빠지는 일상적인 함정입니다. 마치 Leia가 에피소드V에서 Luke Skywolker에게 The Empire Strikes에 대해서 경고하려고 했던 것처럼 말입니다. Luke가 오른손을 잃은 것처럼 우리도 그렇게 될 수 있습니다(역주:스타워즈를 안봐서 무슨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유머를 덧붙였지만, 메시지는 명확합니다. 중요한 투자를 하기 전에 지금은 새로운 가상화폐들이 자신의 가치를 입증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낫습니다.
'분산 포트폴리오'라는매혹적인 이름으로 EOS같은 ICO에 투자하는 것은 어떻습니까? 어제 한 작가가 말하기를,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아선 모든 것을 잃을 수 있기 때문에 분산 포트폴리오를 갖추지 않는 것은 미친 짓이다 라고 했습니다. 그 말이 맞다고 하더라도 오직 한명의 파트너, 한명의 직업을 가지는 것도 맞지 않습니다. 우리가 해고당하거나 실연을 당했을 때, 우리는 그 순간 모든 것을 잃습니다. 그리고 다음 순간 우리는 새로운 직업, 인연, 또는 투자를 시작할 기회를 얻게 됩니다.
투자하면서 일찍이 나는 어떤 경험을 했을까요?
나는 폴로닉스에서 분산 포트폴리오의 일환으로 0.1BTC 어치의 스팀을 샀습니다. 그때 Steem은 다른 20~30개의 알트코인들과 함께 과한 관심을 받고 있어 100$에 달했습니다. 몇 개월 후, 투자한 다른 알트코인들은 올랐지만 Steem은 고꾸라졌습니다. 0.1 비트코인이 0.01의 가치까지 떨어졌을 때 나는 다시 올라갈 거라고 생각하고 0.1BTC 어치의 스팀을 추가로 샀습니다. 그리고 2016년 12월 다른 알트코인과 함께 계속해서 떨어지는 Steem을 보고 나는 결국 모두 팔아버렸고 Steem은 가치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게 제가 해왔던 방식이었으니까요. 그러고 나서 나는 @robrtgenito와 함께 일하는 친구의 말에 혹해서 Dash에 올인하였습니다. 당시 나는 마스터노드에 대해 들었었고, Wall of Coins가 비트코인에 이어서 Dash를 두번째 통화로 밀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차였습니다. 그렇게 엄청난 부추김을 받은 4개월 후 나는 그것을 다 팔았고, 지금은 Steem으로 돌아온 지 2개월이 되었습니다.
2016년 12월까지 폴로닉스에서 소극적으로 트레이딩을 한 몇 개월이 지나고 나는 내 투자에 있어서 커뮤니티의 일원으로서 느끼는 즐거움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까지는 나는 투자란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돈을 이용하는 것이라고 단순히 생각했었습니다. 나는 투자라는 것이 돈과 참여 형태의 서비스를 결부시켜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완전히 놓치고 있었습니다. Dash 커뮤니티는 너무 답답한 속옷 같아서 중요한 것을 재생산하는 활동에 장애가 되었습니다. 물론 그것은 나를 따뜻하게 하지만 그에 대한 기회비용은?
내가 Steem에 투자했을 때 Steem은 이미 나온지 1년이 되었기 때문에 꽤 안전한 투자였습니다. 커뮤니티의 가치라든지 실제 가격과 Steem의 가치를 평가해볼 수 있었습니다. 나는 다른 화폐들에 비해 열배는 저평가되어있다고 판단했고, 내 활동이 다른 곳보다 Steemit에서 가치를 인정 받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Steem에 투자하는 것은 거의 위험이 없어 보였습니다. Steem은 실질적인 향상을 했는데 1년 간의 부침을 겪으면서 Steem의 가치는 전보다 저평가되었기 때문입니다. 2016년 6월에 과도한 관심 이후로 1년이 지난 오늘, Steem은 실제 그만큼의 가치를 갖추었습니다. 따라서, Steem의 실제 가치가 참여와 개선으로 1년 전보다 더 높아진 지금, 큰 투자를 행했습니다.
용감한 군인이 되어 최전선에서 달려가 위험을 감수하는 모습은 영화에서 멋있게 비춰집니다. 그리고 실제로도 우리가 기꺼이 기여한다면 대단한 일입니다. 지속적으로 기여함으로써 투자에 완전히 참여하지 않으면서 ICO에 참여하는 것은 카지노에 가서 돈을 던지고 이기기를 희망하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나는 내가 카지노에 적선하기를 원하지 않는 이상 그렇게 하지 않겠다는 교훈을 몸소 충분히 배웠습니다. 한번은 심지어 프리세일 기간에 1000$를 투자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때 쏟았던 시간과 에너지는 그걸로 충분하고, 다시는 그렇게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이상적인 투자 경험은 투자 수익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기회를 포함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내가 Steem을 좋아하는 이유입니다. 우리 개개인은 글쓰기, 보팅, 댓글, 그리고 친구나 가족과 Steemit에 대해 공유하면서 우리의 투자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Tony Robbins이 지은 Money Master The Game을 읽고 알아 차리게 된 워렌버핏이나 다른 투자의 귀재들이 할 법한 투자 전략은 바로 개인이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곳에 투자하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ICO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투자하고 활동하십시오!
하지만 실제로 우리 대부분은 우리가 얼마나 할 수 있는지 보여주고, 얼마나 바쁜지에 대해 주변에 말하는 방식으로 세상에 반대가 참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데는 시간과 에너지에 한계가 있습니다. 나는 한 명의 아내와 가족에 헌신할 때 잘할 수 있는 것처럼, 하나의 가상화폐에 집중할 때 정말 헌신할 수 있습니다. 아마 몇 가지 투자할 만한 가상화폐를 더 찾는 것이 모든 것을 한번에 잃을 위험을 줄여줄 수 있을 지는 모르지만, 그리고 몇 명의 아내를 더 두는 것이 가족을 부양하는데 도움이 될 지는 모르지만, 현실은 더 다양하고 분화되어 있을수록 난 더 잘할 수 없었습니다.
연애할 때 이는 분명해집니다. 내가 한번에 세 명 이상을 만났을 때, 나는 직전에 데이트한 여자의 이름조차 기억을 못했습니다. 하룻밤 사이에 두 명의 여성과 함께 했을 때의 신이 된 것만 같았던 그 행복감 이후, 누가 무엇을 말했는지 그리고 그것을 기억해내는 데서 오는 혼란스러운 불편한 현실이 있었습니다. 여성들은 "어떻게 된 일이야?"라고 물었을 때 "뭐가 어떻게 된 일이야?"라고 반문하는 남자보다 더 나은 대답을 하는 남자를 꽤 빠르게 찾아냅니다.
가상화폐 시장에서는, 나는 어떤 것에도 나와 결혼해줄 것인지 묻지 않았기 때문에 배우는 데 더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왜 50개나 되는 서로 다른 화폐를 거래하지 않지요? 내가 Steem에 대해 더 알았다면 시작점에서 그것을 샀었을까요? 아마도 아니었을 겁니다. 인플레이션이 줄어들고 있던 2016년 12월 이전에그것을 거래소에 계속 들고 있다고 생각하면 끔찍합니다. 오늘날 나는 충분히 많이 배운 것에 대해 감사하고, 이 화폐 저 화폐 매일매일 찾아다니는 것보다 계속해서 이곳에 정착하게 된 것에 감사합니다.
작성하는 데 두 시간이나 걸린 이 포스트를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하며, 새벽 5시 30분에 일어나 손해와 잃어버릴 지도 두려움을 피할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글을 써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내가 이렇게 길게 글을 쓰는 이유는 이를 통해 우리가 더 깊은 관계를 형성하고 Google에서 더 높은 순위에 오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구글 자연검색이 기회를 준다면 정확한 정보를 얻으려는 많은 사람들에게 닿을 수 있겠지요. 더 많은 구글 방문자들이 Steemit에 유입이 된다면 이곳의 모두가 Steem에서 수익을 얻을 테고, 이는 다시 또 다른 사람에게 돌아갈 겁니다.
내가 왜 번역을 시작했을까 할 정도로 오랜 시간이 걸렸네요^^;
하지만 정말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번역을 하는 내내 앞으로 내가 어떤 투자 방식을 해야할 지 고민을 많이 했으니까요.
투기가 아니라 투자란, 자신의 기준을 가지고 하기에 실행에 옮기고도 후회하지 않는 것이어야 한다는 것을 다시 마음에 새기면서 첫 포스팅 마칩니다.
간만에 단비가 내리는 장마철입니다.
빗소리에 괜히 우울해지기보다는 때가 씻겨 나가는 기분으로 이번 장마 보내야겠습니다~!
뉴비는 언제나 환영!/응원!이에요, 조사한바에 따르면. 텍스트가 공백제외 1000자 이상이면 지속적으로 사랑받는 포스트가 된다네요. - kr-newbie 보안관 봇! 2017/07/06일 시작 (beta)
스팀잇에도 봇이 있었군요^^; 감사합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또 다른 시작에서 EOS를 바라볼 수 있어 좋았어요.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EOS에 대해서 항상 좋은 글, 기대하는 글만 읽다가 이런 관점이 있어서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ㅎㅎ
@sjchoi 안그래도 미국 투자자들은 참여 안된다해서, 상당히 의아해 했었죠. 좋은 내용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어떤 글 올리실지 상당히 기대됩니다 ^^
저도 정확한 이유는 모르고 있다가 저런 조항이 있다는 걸 번역하면서 알게 됐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ㅎㅎ
찬찬히 좋은 글로 채워갈 수 있도록 할게요^^
@sjchoi님 좋은글 잘 봤습니다.
보팅, 리스팀엔 팔로우 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레오님 글 자주 들어가서 읽고 있어요 ㅎㅎ 잘부탁드립니다
첫 번역이신데도 훌륭하시네요. ^^ 잘 읽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시구요.
감사합니다^^ 그래도 다시 읽어보니 부족한 점이 많네요 ㅎㅎ
또 좋은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좋은 보석 캐서 오겠습니다!
어쩐지 뉘앙스가 이상하다 했습니다.
번역투였군요. 흥미있고 새겨들을 만한 글이네요.
"나는 투자라는 것이 돈과 참여 형태의 서비스를 결부시켜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완전히 놓치고 있었습니다."
이 부분이 인상적이었어요. 폭락시기가 오니 어떤 게 좋은 건지 판단이 절실해지네요.
네... 사실 더 매끄럽게 해서 올리고 싶었는데, 몇시간을 연속으로 모니터만 보다가 보니 퍼져서 1차 교정만 하고 올렸습니다.. 하하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특히 어제오늘은 생각이 많아지는 날이네요.
경험에서 우러나온 통찰이 녹아있는 글이네요.
투자를 할때 항상 명심하고 읽고 또 읽어야겠어요.
리스팀 앤 팔로우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스팀잇을 켤때마다 읽어보면서 마음 다잡고 있어요.
요새 특히나 마음공부가 중요할 때네요^^
스팀을 일찍 알았더라면 스팀을 많이 샀을텐데..아쉽지만 스팀잇에서 열심히 글을 올리려고 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깔끔한 번역 잘읽고갑니다 참 이 타이밍이 애매한데 그래도 이런 의견같은게 많은 도움 될꺼 같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