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지간한 한글파괴는 내가 먼저 만들기도 하는 수준이고, 나도 한글과 한국어 아직도 어려운데 댕댕이랑 1도 없다는 표현을 웹서핑중에 보고 있으면 뇌내에서 이걸 발음하려고 하는 순간 멈칫하게 된다.
그러다보면 살짝 사~알짝 짜증이 난다.
그나마 댕댕이는 발음이 대엥~ ...귀여우니 착착 감기는 느낌은 없지않아 있다.
1도 없다 이거는 "일도 없다" 라고 머릿속에서 발음되면서 그것이 "하나도 없다" 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지기 까지 약 0.2초 정도의 시간이 필요해
그러니 귀찮고 짜증만 난다.
아..
내가..내가 꼰대가 되어가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