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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나이가 들수록 기뻐도 울고 슬퍼도 눈물이 난다.

in #kr7 years ago

어찌보면 눈물이 많아진다는건 좀더 세상의 속박에서 벗어나 내가 자유롭게 변한건 아닐까요? 아직 제앞에서 눈물을 한번도 보인적없으신 아버지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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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은 나의 딸/아들 이기 이전에 내가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보물이기에 그런것 아닐까요? 그 보물이 고귀하고 빛나기를 바라는 그런 마음일거란 생각. 지금에 충실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전진하세요 오늘도 지화자~~

그 마음을 자식된입장에서 감히 헤아려볼수가없네요... iamkorearaper님도 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