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당시 코인과 투자 관련 글들이 많았던 스팀잇을 보며
'아, 이 곳은 나 같은 뻘글을 올릴 사람이 필요해!'라는 생각을 하고 용기를 얻었습니다.
저도 스팀잇에 처음 초기에
가입했을 때 님과 같은 의무감(?) 비슷한걸 느꼈습니다.
제가 가입할 당시에도 그랬는데
하물며 그 이전이라면 오죽하겠냐는 생각이 절로듭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보팅과 댓글이 늘어나고 소통하는 분들이 생기면서
누군가 나의 글을 봐주고 공감해준다는 것에 신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가입하고 한동안은 그러한 마음이었습니다.
하지만 스팀시세가 올라감에 따라 스물스물 피어오르는
지극히 개인적인 욕망이 저를 사로잡게 되어
이러한 포스트를 남기기에 이르렀고
그 이후에는 이전마음으로 돌아가 신나있는 상태로 있게
되었네요(웃음)
이런저런 일들이
님으로 하여금 피와 살이 되어
앞으로 살아가시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잘 보고 가요
신도자님 항상 감사드립니당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