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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아무말 대잔치] 남은 자취방짐을 모두 빼고 돌아가는 길... - 가장 익숙했던 것들이 낯설어지는 순간

in #kr7 years ago

이제 정말로 익숙했던 이들과의 이별이네요....

씁쓸함도 없지는 않겠지만
보내는 걸 통해서 새로운 걸 받아들이는 순환을 통해서
새로운 기분전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잘 보고 가요

P.S
님에게 격려해주고 위로해주는 편의점 부부님과
지속적으로 인연을 계속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요즘같은 시대일수록 더더욱 말이죠..
우연이든지 필연이든지
사람과 사람의 만남은 값지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