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ilafe08 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2013년 5월 다녀온 큐슈 유후인에 다녀온 여행기입니다. 제 네이버 블로그에 올렸던 글을 다시 정리하여 스티미언 분들과 공유하고 싶어요 ^^
여행내내 온천을 즐겼던 힐링여행, 북큐슈여행에서의 마지막 온천은 유후인.
많고 많은 여러 온천 중에서도... 당일온천 장소로 소야노야카타를 선택했답니다.
일본으로 떠나기 전에 본 밀키스온천의 사진이 뇌리에 똬악! 박혔기 때문이지요 ㅎㅎ
일일 입욕권을 사고 입장했습니다!
에메랄드빛 온천이 참 아름답지 않나요?
제가 실제로 봤던 것을 제대로 담아오지 못 해서 속상할 뿐이네요 ㅠㅠ
여긴 간단한 목욕제품들도 구비되어 있었구요~ㅎㅎ
아무도 없는 온천에서 저 혼자만의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답니다 :)
햇빛을 받으며 추욱- 온천물에 늘어져 있으니 얼마나 좋던지요! ㅋㅋㅋ
이렇게 온천을 끝내고, 나가는 길...
유후인에서 일일온천을 즐길 수 있었던 이 소야노야카타는 분위기가... 뭐랄까요.
시내에서 좀 떨어져있어서인지 한적한 느낌도 나고.
세련되고 깔끔하면서도 일본풍이어서 유후인답다.. 랄까...?
유후인에서 갔던 온천은 이 곳, 하나뿐이었지만.
거칠고 정말 자연친화적인 온천이 대부분이었던 쿠로카와의 온천들과의 꽤나 상반된 느낌이었어요.
연기가 숭숭- 나는 소야노야카타를 뒤로 하고....
유후인을 본격적으로 둘러보기 위해 시내로 걸어내려가기로 합니다.
시내와는 거리가 꽤 되지는 하지만, 그래도 오는 길은 신야상 덕분에 편하게 왔으니 다행이지요 ㅎㅎ
게다가 전 온천끝나고 상쾌한 마음으로 한적한 거리를 걷는 게 너무 좋았어요!
사람도 없고~ 푸르름으로 둘러싸인 길은 그 자체만으로도 저를 힐링시켜주니까요 +_+ㅎㅎ
옆으로 보이는 논(?)도 지나치고~
내리막길을 계속해서 쭈욱-쭈욱- 내려가다보면~
어느샌가 긴린코호수로 가는 표지판도 보이구요!
유후인의 유명한 롤케잌!
B-SPECK[비스피크]가 보이네요! 이제 본격 유후인 관광거리가 왔으니 열심히 먹고, 보고, 즐겨야겠죠?ㅎㅎ
유후인 상점가 이야기는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들고올게요~
소야노야카타 SYOUYA NO YAKATA (庄屋の館)
444-3 Yufuin-cho, Kawakami, Yufu-shi, Oita
http://www.yufuin-shoya.com/
TEL 81-977-85-3105
Is the letter B at the door mean Bitcoin??? lol
anyway. I envy you because you've had a great picnic.
kkk The letter B means B-SPECK where very delicious roll-cake !!
It was really really fantastic trip in yuhuin, Japan.
✈ 실라페님의 사진은 정말 예술이에요. 저도 유후인에서 청탕으로 유명한 야스하와 소야노야카타 료칸을 고민하고 있었는데 오야도 우라쿠로 그냥 다녀왔답니다 ㅎㅎ 쿠로카와 타케후에 료칸에 예산을 몰빵을 하는 바람에... ㅎㅎ 다음번에 유후인에 가면 다른 료칸들도 가보고 싶네요 ㅎㅎ
저 방금.. 쿠로카와 타케후에 료칸 보고 입을 다물지 못 하고 있어요!! 와 진짜 좋네요 ㅠㅠㅠㅠ 전 쿠로카와 가서 뉴토테카타만 하고 왔으니 이런데는 전혀 몰랐네요... 부럽습니다 ㅠㅠㅠ
왜죠? ㅋㅋ사진만 보는데도 왜 재밋죠?실라떼님 풍경을 보는 시선이
남다르신 것 같습니다 ^^
다른 사람들이 찍은 사진들을 보면 같은 풍경을 봐도 각자의 시선이 다르다는게 느껴지더라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