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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손톱뜯는 버릇 어찌 고칠까요???

in #kr7 years ago

이것저것 눌러보다가 사진을 보고 들어왔어요. 개인적인 경험을 말씀드리면 저는 투명매니큐어를 발라놓으면 뜯으려다가도 멈칫하게되서
손톱을 기를 수 있었구요, 어중간하게 기르면 바로 매니큐어가 지워지자마자 뜯었어요. 저도 어릴적부터 뜯는 버릇이 있었는데요 청소년이 되면서는 예쁘게 정돈된 네일아트 사진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컸어요. 성인이 될때까지도 매니큐어가 발라지지 않은 어중간한 상태에선 가끔 뜯곤했지만 지금은 정기적으로 네일아트를 받기 시작하면서 긴 손톱을 유지하고 있어요. 중3이면 아직 학생이라 매니큐어 가지고 학교에서 제재가 있을것 같은데 무광투명매니큐어 같은거 이용하시면 될것같아요. 저는 너무 심해서 살까지 흉터가 있을땐 수술용 얇은 라텍스 고무장갑 중에 손가락만 끼는 골무같은게 있어요. 그거끼면서 생활하거나 비닐장갑끼고 그위로 장갑 또 한겹 끼고 하면서 고쳤던거 같아요. 사진을 보니 많이 심해보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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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방법도 이미 써봤는데 무용지물이더군요.ㅠ.ㅠ
암튼 이렇게 긴 장문써 주시고 내일처럼 신경써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