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Poem - 蘭花(난꽃)sh1 (54)in #kr • 6 years ago 蘭花(난꽃) 아침에 피어난 꽃 하이얀 난꽃 송이 화사한 분단장 한 어여쁜 새악시로 이슬을 받아먹고서 해를 보고 웃는다 저녁에 피어난 꽃 노오란 꽃송이는 수줍어 고개 숙인 묘령의 아가씨로 별빛에 얼굴 붉히는 난꽃으로 피었다. #sh1 #story #life #po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