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em - 마천루 문루에서sh1 (54)in #kr • 6 years ago 마천루 문루에서 마천루 문루에서 시커먼 그림자가 가방만 하나들고 세상을 내다보면 통유리 밖의 세상은 희미하게 보이네 드넓은 공간 안의 마천루 문루에서 한 마리 새가 되어 비상의 꿈을 꾸면 풍경화 창공 위에서 흰 비둘기 된다네. #sh1 #story #life #po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