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스트라티스 팀은 브리즈 월렛의 버그로 인한 연기를 알렸죠. 8달러까지 상승하던 스트라티스는 다시 동력을 잃고 추락했고 어제 비트코인이 흔들리면서 더 떨어지고 말았네요. 현재는 5.7달러 정도의 가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정되었던 개발팀 현황 업데이트는 이루어졌는데요.
차근차근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스트라티스 팀은 새로운 런던 사무실을 확보했습니다.
런던의 살인적인 임대료를 버틸만큼 스트라티스 팀은 성장했다는 건가요? ㅋㅋ 런던에 당당히 사무실을 마련했습니다.
런던의 시티 한복판에 위치한 무어게이트 역 인근인데요. 스탠다드차타드 본사도 근처에 있습니다.
스트라티스 팀이 근무하는 사무실은 WeWork라는 사무실 대여 빌딩입니다.
현재 스트라티스 팀이 최소 14명의 풀타임 개발자를 두고 있는데 이들이 전부 사무실에서 근무한다고 가정하면
11~20명의 전용 사무실은 WeWork에 따르면 9000파운드에서 24800파운드까지 부담해야 합니다.
약 1300만원에서 3700만원에 해당하는 꽤 큰 금액입니다.
근래에 가격이 안 올라서 푸대접 받는 코인의 팀 치고는 사무실은 괜찮아 보이죠?
이어서 스트라티스 팀이 개발할 때 적용하는 애자일 개발 프로세스와 스크럼에 대해 알아볼까요?
스트라티스 팀은 풀 노드 팀, 브리즈 월렛 팀, PoC 팀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모든 팀에서는 애자일 개발 프로세스의 스크럼을 구현했다고 하고요.
애자일 개발 프로세스는 개발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방법론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한 마디로 문서가 아닌 코딩을 통해 문서화 된 일정이 아닌 코딩을 통해 주기적으로 프로토타입을 만들어내며 요구와 수정을 통해 소프트웨어를 만들어나가는 겁니다.
브리즈 월렛이 언제 나오냐는 투자자들의 말에 스트라티스 팀이 대답해주지 못하는 진짜 이유기도 하겠네요.
그리고 스크럼은 애자일 개발 프로세스의 한 갈래로 더 구체적으로 말해
1달의 개발 주기로 동작할 수 있는 결과를 제공하고,
개발 목표에 대한 우선 순위를 정하고,
날마다 15분 정도의 회의를 가지고,
팀 단위로 생각하며,
구분 없는 개발 공간을 가진다.
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나름 체계가 있는 팀이죠?
다만 투자자들에게 예정했던 일정에 비해 개발이 더뎌서 새로운 일정을 발표해야 한다는 생각은 듭니다.
그럼 이만 스트라티스 팀 업데이트의 다음 편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스트라의 자세한 최근상황에대한 포스팅 잘봤습니다 스트라가좀 힘을 내주기를 바라는 한 유저로써 기분이 좋네요
저도 스트라 투자자입니다 ㅎㅎ 적극적으로 응원하는 중이네요 ㅋㅋ
Cheer Up! 음~? 흥미로운 포스팅이군요.
감사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 최근 더뎌져서 이런저런 실망도 있는데 .. 그래도 차근차근 진행되기 바랄 뿐입니다 .
그래도 탄탄한 코인이기에 믿고 기다려 볼만하다고 생각해요 ㅎㅎ
비록 작은 금액이지만 스트라티스에 장기 투자 중인 제게 매우 관심가는 정보로군요.
팔로우 걸고 가겠습니다.^^
팔로우 감사합니다 ㅎㅎ 장기투자로 작은 금액이 큰 금액이 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스팀잇, 그리고 개인적으로 응원하고 있는 스트라티스에서 애자일과 스크럼에 대한 얘기를 들으니 굉장히 반갑네요. 흥미로운 소식 감사합니다.
개발자이신가 보군요 ㅎㅎ 감사합니다
7달러는 지킬줄 알았던 스트라티스가 요새 힘을 많이 잃었더라구요 ㅜㅜ 좋은 소식 기대해봅니다
스트라 글은 언제나 풀보트^^ 감사합니다!^^ 팔로하고 업보트 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