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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가슴 졸였던 10주를 마무리하며

in #kr7 years ago

hjk96 님 저도 12월말에 똑같은 상황을 겪고, 맘도 몸도 조금 힘들었던 시간을 보내고, 몸조리 잘 마치고, 이제는 다시 새 희망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에요... 저도 너무 가족과 지인들께 알린 게 많이 후회되었던 것이 같은 이유로, 되려 지인분들이 더 미안해하고 하는 게 더 미안하더라구요... 다시 또 아가가 와준다면, 조금 더 조심히 아끼고 아껴두었다가... 이야기해야겠단 생각도 했구요~ 무엇보다 몸 잘 회복하시구~ 건강하게 다시 꼭 만날 아가를 위해 기도드릴게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