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뉴비입니다. 가입할 당시에 지인이 '글만 쓰면 보상이 주어진다'는 이야기를 해서 가입하기는 했었지요. 그게 목적이 아니었던 건 아닙니다. 그러나 들어와서 보니 재밌는 읽을거리가 많더군요. 금융이나 경제는 원래 제가 취약한 부분이라 연재로 어려운 개념을 풀어가는 oldstone같은 분들도 계시고요.
그냥 저같은 경우는... 생각을 좀 정리할 겸, 하고 싶은 말들을 그냥 흘려보내기엔 아까울 때 여기서 글 쓰려고 합니다. 위의 논란이 어찌보면 당연한 생리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발굴되지 못하고 사라지는 글, 나아가 예술 작품은 늘 있어왔으니까요.
맞는 말씀이십니다. 글을 남기고 또 보는 그 자체로도 상당한 희열이 있는거 같습니다. 어렵지만 즐기는자 모드가 되어 즐기다 보면 보상도 따라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