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사정이 여러모로 그리 좋지 않았기에 왠지 모를 동질감이 느껴져 특히 몰입하고 읽었네요. (사실 항상 몰입 합니다 ㅎㅎ)
힘들었던 어린시절이 어느 순간 부터는 축복으로 느껴지더라구요. 좋지 않은 상황에 처했을때 남들보다 비교적 덜 힘들어 하고, 사소한 것에도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장점이 있더라구요. 예전이 참 그립다 하는 사람도 많지만 저는 특별히 그런 느낌을 받아본적도 없구요. 늘 어제보다 오늘이 더 낫더라구요. 세상은 생각보다 공평한 편인거 같아요.
메가스포어님의 앞날도 늘 지금처럼 더더 행복한 날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맞아요~ 전혀 예전이 그립지 않고 과거보다 현재가 항상 좋네요
^^ 늘 어제보다 오늘이 낫다는 말씀 너무나 공감입니다!!! 가끔 저도 그런 생각해요나는 과거만 그리워하는 사람이 아니니 얼마나 다행인가 항상 현재가 더 낫다고 생각하니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가.. 세상이 제 생각보다 공평하다고 저도 이제는 그런 생각이 드네요..^^ 세계님의 축복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