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정말 비슷하시네요. 사람들이 그때가 좋았다며 과거를 회상할때마다 저는 '지금이 더 좋지 아니한가?' 라고 생각을 합니다.
제 경우는 아마 남들에 비해 그다지 넉넉했거나 행복한 시절을 보낸건 아니었기에 가능한 일인거 같습니다. 저는 항상 지금이 과거보다 좋더라구요.
"과거도 좋았지만 지금이 더 좋아."
이말은 기꺼이 할 수 있지만,
"미래도 좋을테지만 그래도 지금이 더 좋아."
이런말을 할 수 있는 날이 얼릉 왔으면 좋겠네요. 저는 아직 미래가 더 장미빛으로 그려지는거 보면 현실에 만족할 수 있는 이상적인 삶과는 거리가 있나봅니다. 좀더 내공을 키워야겠어요 ^^
오늘도 좋은글 감사합니다. 남은 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