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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영국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의 근무시간

in #kr7 years ago (edited)

한국: 벌써가게? / 회사중심 가족나중
영국: Don't stay too late! / 무조건 닥치고 가족중심, 회사는 계약관계

한국의 평범한 근무환경은 어찌보면 미개하다고 할만큼 차이가 극명한거 같습니다.
특히, '수요일은 야근없는 가족의 날' 같은 그지같은 슬로건이 가장 어이없죠. 원래 없는건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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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시절이 그리우신가요? ㅋㅋ 그래도 한국이 좋으시죠? 저런문화만 개선되면 정말 괜찮을텐데 말입니다.. ㅎㅎ

저는 다행히 프랑스 사장님을 모시고 있어서 근무 환경은 천국입니다 ㅎㅎ 예전에는 정말 하드코어하게 고생을 했지만요.

근데 가끔씩 아일랜드의 소박하고 평온한 느낌이 그리울때가 많습니다. 아일랜드가 참 별볼일 없는 나라인데, 거주자 입장에서는 그 소박한 분위기가 참 좋았습니다. 제가 한국에 온지가 2년정도 되는데 조금만 일찍 @asbear님을 알았더라면 직접 뵈기 쉬웠을텐데 하는 마음도 있구요. 언젠가 그런날이 오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