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cv입니다.
힘들게 일을 끝내고 나니 일하는 내내 계속 괴롭히던 피곤과 졸음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사라졌습니다.ㅎㅎ
오늘은 이상하게 잠이 계속 왔거든요. 피곤하기도 하고요.
할 일도 많았는데 눈꺼풀이 무거워지면서 유독 계속 졸음이 오더라구요.
맘 같아선 침대에 누워 한숨 자고 일어나면 더 바랄 것이 없겠다 싶었지만 그럴 수가 있어야지요.
원래 제가 잠이 많은 편인데다 어제 잠을 푹 못 자서인지 정말 괴로웠어요.ㅠㅠ
이렇게 졸려울 때면 마치 수험생이 된 기분이 드네요.ㅎㅎ
잠 깨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찬물로 세수를 해도 이건 아주 잠시만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마구 몸을 움직이자니 졸려울때 그건 넘 괴롭구요.ㅋㅋ
일하다 말고 계속 수다를 떨 수도 없고.
고등학교때 선생님 한 분이 이단옆치기를 잘 하시는 분이 계셨어요.
수업시간에 조금이라도 졸면 무조건 이단옆치기를 날리셨죠.
근데 그 시간만 되면 왜 이리 졸려운지...
너무나도 지루하고 지루하게 수업을 하셔서 정말 수업을 듣다 보면 자장가가 따로 없었어요.
목소리 톤도 자장가톤.
많은 학생들한테 괴로움을 줬던 시간이었습니다.
선생님한테 혹시라도 이단옆치기를 당할까봐 그 시간마다 얼마나 괴롭게 참았는지..ㅋㅋ
다행히 한 번도 이단옆치기에 당하지는 않았습니다.
저만 졸은 게 아니었을 테니
그 많은 학생들을 다 이단옆차기로 돌려찰 순 없잖아요.ㅋ
그나마 전 뒷쪽에 앉아있어서 안 보였을지도..
아무튼 오늘 굉장히 졸음 때문에 힘든 날이었다 보니 옛날 생각이 다 나네요.
근데 참 이상하게도 일이 딱 끝나고 나니..이제는 아주 씽씽합니다.ㅎㅎ
역시 노는 게 잠을 쫓는 묘약입니다.
일 끝나고 스팀잇 들어와 천천히 둘러보니
(물론 잠시잠시 들어와 스팀잇 댓글은 달았지만)
어제부터 시끌시끌하더군요.
그래도 이제는 어느 정도 정리가 된 분위기라 한결 나은 것 같네요.
전 긍정적인 성격인 편이라 무조건 좋은 쪽으로 생각하는 편입니다.
그게 단점이 될 수도 있겠지만요.
서로 이웃끼리 항상 좋게 지낼 수는 없는지...
요즘 스팀잇 보면 많이 답답하고 안타까운 글들이 많네요.ㅠㅠ
전 졸려워서 힘든 하루였지만
스팀잇에는 비교도 안 될 만큼 더 힘들게 하루를 보내신 분들도 계신 것 같습니다.
모쪼록 힘내시길 바랍니다.~
^^ 알죠 그럴 때가 있죠. 저도 며칠 전에 그랬으니까요. 재밋는게... 그러면서도 스팀잇하고 있었다는거에요. 커피한잔하구 세수 해보세요^^ 힘내라고 미미한 풀 봇 뀨욱
그러게요. 이 스팀잇이라는게 은근히 중독성이 있어요.ㅎㅎ
저도 졸면서 잠 좀 깨려는 핑계를 스스로 대며 잠깐씩 들어오게 되더라구요.ㅋㅋ
풀봇 위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레이븐님!
요즘 김삿갓 @yungonkim도 불면증에 시달리면서도 잠깐 눈뜨면 핸펀 들어 스팀잇 글 읽다가 잠을 놓치고ᆢ
그런 날은 하루종일 컨디션 엉망입니다^^
그러게요. 저도 틈만 나면 스팀잇을 기웃거리게 되더라구요.
아무래도 중독 된 것 같습니다.ㅎㅎ
스팀잇도 어느 정도 체력이 있어야겠더라구요.
시간이 장난아니게 빠르게지나갑니다.^^
빨리 컨디션 회복하시길 바래요.~~
스팀잇이 시끌시끌하니 사람 사는곳 같았죠 ㅜ
짱짱맨 오타요 ㅎㄹ
그러게요. 여기도 사람들이 모여서 만든 곳이다 보니 하루가 다르게 사건이 생기네요.
오타 몰랐는데...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무중 졸음이오면 전 스트레칭을 열심히 해줍니다~ 그럼 좀 나아지더라구요.. 문제는 잠시 뿐 이라는게... ^^
다음에 저도 그 방법을 써봐야겠네요.
졸려워서 움직이기 싫지만 조는 것보다는 나을 거 같아요.
잠시뿐이라도 그게 어딘가요.ㅎㅎ
스트레칭!!! 맞네요 전 왜 이 생각을 못했지 ㅋㅋㅋㅋㅋ 이거 좋아요 좋아
졸음 앞에서는 누구도 피해갈 수 없습니다. 푹쉬시고 피로를 회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다크호스님!
좀 쉬어야 하는데 지금 폭풍 스팀잇 중이라..ㅋㅋ
대충 놀다가 쉬어야겠어요.ㅎㅎ
공포 영화를 보시는게?...
ㅎㅎ 좋은 방법이긴 한데요.
일하는 중이라 영화를 볼 수가 없어서...ㅠㅠ
저는 장거리 운전할때 잠이 많이 와서
정말로 제가 제손으로 뺨을.... ㅎㅎㅎ
좋은 밤 되세요 ㅎㅎㅎ 일꾼님!!
ㅎㅎ 저는 허벅지를 꼬집기도 합니다.ㅎㅎ
뺨을 때리신다니 제가 다 안타깝네요.
좋은 밤되세요. ukk님!
정말 뺨 있는힘껏 한번 때리고나면
정신이 똑바로 차려져서..ㅋㅋㅋ
강하게 커야됩니다!!
ㅎㅎㅎ 정말 강하게 살아야되겠습니다.ㅎㅎ
저는 잠을 깨기위해 수업을 째죠...한번배째보세요ㅎㅎ..속이 후련
수업을 째는게 뭐죠? 짼다는게 왠지 좀 무서운 게 상상이 되서...ㅎㅎ
속이 후련해지는 방법이 무척 궁금합니다.
정말 졸릴 땐 눈을 감아보세요. 잠시 1분이라도 자면 피로가 확 풀려요.
막상 눈 감으면 잠은 안오고 1분이 금방 지날 것 같아요.ㅠㅠ
그래도 다음에 한 번 시도해볼께요.^^
가능하면 잠깐 눈 붙이는게 짱이긴한데...
그러기가 힘들죠 ㅎㅎ
다 나름에 방법이 있는거 같아요 :)
그러게요. 잠을 자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긴 한데요.ㅎㅎ
저도 요즘 왜이리 졸리지 했는데
혹시 춘곤증인가 싶네요.
역시 봄인가?
아! 그럴 수도 있겠네요. 봄 타는건가요..ㅎㅎ
잠깨는 방법 저는 온몸에 힘을 한번씩 꽉 주었다 빼곤 해요 ㅎㅎㅎ 그리소 엄지소능로 4손가락 오고가기..
하 그런데 피로에는 장사가 없는 듯하기는 해요 ~~ 16시간 전의 글이니 푹 주무셨으려나요 ^^
밤새고 일하느라 푹 자지는 못했네요.ㅠㅠ
그래도 오늘은 졸렵지는 않습니다.ㅎㅎ
몸에 힘을 꽉 주었다 빼면 잠이 달아나나요. 그러다 혹 쥐가 나지 않을지...
졸음만 물러간다면 쉽게 하는 방법이네요.ㅎㅎ
진짜 대단한 선생님이시네요 ㅋㅋㅋ 학생들을 이단옆차기로 깨운다니 ㅋㅋㅋㅋ 무시무시합니다.
그런데 졸릴 때 잠 참는 건 진짜 곤욕이지요... 눈밑에 치약바르기? ㅋㅋ
맞아요. 무시무시한 선생님이었어요.
눈 밑에 치약이라뇨..읔! 생각만으로도 엄청 따가울 거 같아요.ㅋㅋ
이단옆차기보다 치약이 더 무시무시한 느낌...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더 잔인하군요 ㅋㅋㅋ
아님 물파스?!?!?!?!?!?
저 아는 사람 중엔 졸릴 땐 성인영화를 봤다던 사람이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잠이 번쩍 깬다고.......-_-''
ㅎㅎㅎ 물파스요? ㅎㅎㅎ
정말 점점 잔인해지시는군요.ㅋㅋㅋ
그리고 일하는데 어떻게 성인영화든 영화를 볼 수 있습니꽈!!!! ㅋ
ㅠㅠ 결국 아무 도움 못 되었군요 ㅠㅠㅠ
ㅠㅠ박카스 한잔은 어떠세요....
ㅎㅎ박카스는 마실 수 있어요. 맛도 있고...
정말 큰 도움이 됐습니다. ㅋㅋ
감사합니다. yuky님~
안녕하세요 뉴비입니다. 괜찮으시면 팔로우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저도 아직 뉴비에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잠깨는 방법이라 저는 따듯한물을 머그컵 가득히 해서 천천히 쭉 마시면 눈이 조금씩 떠지고 몸도 자연스럽게 움직여지더라구요 ^^
생각만으로 몸이 따뜻해지며 기분 좋을 것 같네요.^^
다음에 한 번 시도해볼께요. 감사합니다.~
그모지 옛날에 태국에서 사왓던 코 앞에 갓다데면 싸아~~~ 한 향 나는거 있었는데 ㅎㅎㅎ 그거 잠깨기 좋았어요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ㅎㅎ
용도가 잠깨는 용도는 아닌거같은데 ;;ㅎㅎㅎ
그런 향도 있나봐요. 신기하네요.
근데 태국에만 있으면 어찌 구하나요.ㅋㅋ
사람 몰려드는 곳에 문제가 일어나지 않을수가 없구나
싶은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그럴때 일수록 님과 같은 긍정은 좋지 않을까 갠적으로
생각합니다.
잘 보고 가요
그러게요. 여기도 작은 사회다보니 이런 저런 일들이 참 많네요.
하루하루 끊임없이 분쟁이 생기네요.
빨리 평화롭게 스팀잇을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잠이 참 많습니다.ㅎㅎ
그래서 울곰 눈이 항상 졸린 눈이죠.ㅋ
졸린 눈이지만 넘 예쁜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