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일기, 그릿

in #kr6 years ago

다른 그릿을 빌려옴....ㅋㅋ

도서관에서 빌린거라..ㅎㅎ 긍데 요책도 너무너무 좋더라고요. 그래서 김주환 작가 다른 책도 다음에 빌려올거에요.!!

공부방법론 뿐만아니라.. 인생론 같음!!ㅎ

마음의 근력이 그릿으로 마음이 아프면 몸도 아픕니다. 공부를 제대로 효율적으로 해내려면 사력을 다해 수를 읽는 프로 바둑기사처럼 격렬하게 집중해서 뇌의 에너지를 쏟아 부을수 있어야 한다.

중요한 것은 이렇게 미친듯이 열심히 자발적으로 공부하려면 엄청난 마음의 근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누가 시켜서는 이렇게 열심히 집중하지 못한다.

스스로 할수 있는 자기동기력과 자기 조절력이 뒷받침되어야만 최대한의 노려을 발휘할수 있다고.. 열심히 노력할 수 있는 마음이 근력인 그릿은 어려서부터 길러줘야 한다고해요.

올바른 생각과 습관을 물려주는 부모 아이의 자기조절력은 부모의 사랑에서 비롯된다.

아이들이 엄마와 아빠는 어떤 상황에서도 나를 사랑해주고 내 편이 되어줄거라는 믿음이 느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해요. 육아책도 그렇고.. 그릿 책도 그렇고.. 정말 유아기때의 부모의 역할이 아이에게 평생 영향을 미치는걸

또한번 절실히 느끼네요....부모가 되기전에 육아책도 읽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좋은 부모로 가는 길에 좀더 쉽게?!

갈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아이의 몸과 마음은 절대적인 정서적 지원을 받아야 건강하게 자랄수 있어요. 무조건적인 사랑없이는 회복탄력성도 그릿도 생기지 않아요. 영유아시절에 무조건적인 사랑을 받지 못한 아이들은 회복탄력성을 갖지 못하게 되며  사회적 부적응자가 될 가능성이 높고 심지어 두뇌조차 제대로 발달하지 않는다고해요.


실제 어린아이에게 부모는 자신의 생명과도 같은 존재임.


진짜... 좋은 내용이  너무 많아가지고...ㅎㅎ 안 까먹을라고.. 여기에 남겨둬요. 

책을 좀 많이 읽게되니깐...어떤 내용인지..잘 기억안나고..또 볼때도 있어가지고.. 그래서 메모해두거나 이런 독서일기는 저한테 너무 도움이 되어 좋은거 같아요.


사랑과 존중의 마음은 저절로 생겨나지 않는다. 나 자신과 다른 사람의 장범을 보는 습관을 들여야 사랑하고 존중할 능력이 생긴다. 상대방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능력이다.

많은 사람들이 상대방이 매력적이거나 마음에들면 사랑하는 마음은 저절로 생겨난다고 착각한다. 즉 상대를 사랑하는 것이 상대의 매력에 달려있지 내 능력이라고 생각지 않는 것이다. 존중하는 마음도 마찬가지다. 상대방이 얼마나 잘났느냐에 달려있지 내가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에 달려 있다고 생각지 않는다.

모두 잘못된 생각이다.

사람을 부정적으로 보는 마음의 습관때문이다. 누군가를 사랑하고 존중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는 것은 상대방의 장점과 긍정적인 면을 굳이 의식하거나 노력하지 않아도 잘 볼수 있다는 뜻이다.

이러한 긍정적인 마음은 저절로 생기지 않는다. 상대방에 대한 사랑과 존중의 마음은 어려서부터 교육을 통해 길러지는 것이다.

교육을 받지 못했지만.. 이글을읽고 스스로 변하기를 노력한다면  긍정적으로 장점을 보는 습관도 만들어지지 않을까요? 저만큼의 내용은 어릴때 교육의 중요성도 얘기하지만 점점 커가면서  그런 마음을 지닌 누군가 한명이 주위에 있다면 누구든 변할수 있다고 보여주는 내용도 있거든요!


그런의미해서 오늘부터 저도 노력해보려고요. 왜..찬찬히 자세히 들여도 보면.. 누구나 이쁜 구석, 좋은 구석 하나씩은 가지고 있잖아요. 그걸 자꾸 크게크게 부풀려서 보면 어떨까요? 넌 뭐가나빠. 뭐가 부족한거 같아라고 말하기보단... 물론.... 생각보다 실천이란게 쉽지가 않더라고요. 그래도 노력해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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