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를 읽고..

책사진은 깜빡하고.. 찍지 않았는데요!! 요책도 베스트셀러로.. 유명한 책이더라고요.

미니멀 책 읽을려고 그냥 빌려왔거든요. 뭔가 제목부터 마음을 끌기도함.

물건을 미니멀 하는 것뿐만아니라.. 물건을 정리하면서 마음두. 머리도 생활패턴도  인간관계도 미니멀하게 되었다는 내용인데...

미니멀리스트는 자신에게 정말로 필요한 물건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 사람이다.

 남의 시선을 의식하며 물건을 갖고 싶어하는 사람이 아니라 무엇이 소중한지를 알고 그 외의 물건을 과감히 줄이는 사람이다. 무엇이 필요하고 무엇이 소중한지는 사람마다 다르다. 미니멀리즘에 정답은 없다.

언젠가 사용할거라며 남겨둔 물건들... 그 언젠가는 영원히 오지 않는다.

언젠가라는 기대를 이제는 미련없이 버려라! 지금 필요하지 않은 물건은 앞으로도 필요없다.

방만 둘러봐도... 언젠가 쓸거 같아서... 못버리고 계속 가지고 있는 물건들이 넘쳐나고 있더라고요.ㅠㅠ

그래서..하나씩 정리해서 버리려고요. 작가가말하는 마음의  변화도 느껴보고싶네요.

물건도 그렇고 사람들 관계도... 너무 어려움... 아직 무엇이 소중한지..모르는거보니깐 저는 미니멀리스트가 되지 못했나봐요!!

욕심을 버리고... 마음을 비우는.. 그러기 위해서.. 또 나자신과 싸우고 단련시켜야겠어요.

책추천이라고하면... 같은 글과 같은 종이위에 써져있지만 그게 다가오는 온도와 속도가 모두에게 다르더라고요.

그래서..추천이란 말은 하면 안되겟더라고요. 모두 읽는다고 나하고 같진 않을테니깐..^^

아니면 추천해서 한명이라도 같은 생각을 가진다면?! 그게 더 좋은 효과 일까 싶기도..하고 그러네용.

ㅎㅎ 재밌게 읽으신 책들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요즘엔 장르 안가리고 마구마구 읽어보는 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