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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사는 얘기]신뢰의 비용

in #kr7 years ago (edited)

투자를 받아서 사업하고 있다면, 신뢰는 부도를 건 싸움이 아닐까요? 스티브 잡스는 아이폰 발표 당일날도 완성을 못하면서 신뢰를 잃기 직전에 아슬아슬하게 성공했으며, 테라노스는 몇 년의 시간이 지나도 본래 공언했던 70가지 이상의 병 진단을 하지 못하자 원래 했던 말이 사기라며 추락했습니다. 지금 알트코인들은 전원 자기가 한 말들을 지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좀 더 지나면 그때까지 약속을 지키지 못한 친구들은 전부 부도를 맞겠죠. 그러나 모나코(MCO)처럼 불법과 합법의 회색지대가 아니라 센트라처럼 불법에만 있어서 약속 만기시간도 전에 잡혀가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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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투자를 받는다는 건 다르게 해석하면 대출을 받았다는 의미와 동일하니까요.
참..쉽지않은 문제인것 같습니다.
방문해주셧 감사드리고, 하루 잘 마무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