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트에 다녀온 아버지가 뜬금없이 아이스크림 사왔다며 구구크러스터를 던져주었다.
안먹던 사이에 통이 타원형 플라스틱통으로 변했다.
사실 여태까지 이 아이스크림의 이름이 치즈크러스트 마냥 구구크러스트 인줄 알았는데 자세히보니 구구크러스터 이다. ㅋㅋㅋ
오랜만에 포크로 샤샥 긁어먹으니 달달한 캬라멜과 초코와 바닐라의 조화가 아주 굿이었다. 거기다 간간히 씹히는 아몬드까지. 최근들어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을 주로먹었는데 슈퍼아이스크림이 이리 맛있었던가?
사실 난 퍼먹는 아이스크림보단 바삭 달달한 콘에 담긴 아이스크림을 더 좋아한다. 그래서 구구크러스터보단 구구콘을 더 자주 먹어왔다.
하지만 집엔 콘이 없으니 궁여지책으로 굴러다니던 뻥튀기에 아이스크림을 발랐다. 뻥튀기 더하기 투게더야 워낙 유명한 조합이지만 구구크러스터와의 조합은 과연? ㅋㅋ
나쁘지 않은 맛. 하지만 투게더와의 조합에는 못 미치는 맛 ㅋㅋㅋ 그냥 아이스크림만 퍼먹기로했다.
짱구 잠옷이 눈에 띄네요! :)
앗 본의 아니게 시선을 강탈했네요 ㅋㅋ 바닥에 내려놓고 막 퍼먹다보니 그만 .. ㅋㅋㅋ
ㅋㅋㅋ 야심한 밤에 먹스팀 공격은 실패하고 패션자랑엔 성공했네요! 짱구잠옷..부럽..
군침도네요ㅋ
오랜만에 먹으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뻥스크림은 바닐라가 진리죠 ㅋㅋ
네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ㅋㅋ 다음엔 투게더로 해먹어야겠어요!
모래요정 바람돌이가 하루에 한가지 소원만을 들어주는것처럼
짱짱맨도 1일 1회 보팅을 최선으로 합니다.
부타케어~ 1일 1회~~
너무 밀려서 바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