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상이 낮은 집단을 과소평가하는 성향뿐만 아니라 외부 집단 자체를 과소평가하는 성향도 있다고 보입니다. 멀게는 고대 그리스는 자신들 이상의 문명을 자랑하던 페르시아를 낮잡아 보았으며 가까이는 조선시대엔 세계를 정복하던 서구문명을 보면서도 서양 오랑캐라고 칭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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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상이 낮은 집단을 과소평가하는 성향뿐만 아니라 외부 집단 자체를 과소평가하는 성향도 있다고 보입니다. 멀게는 고대 그리스는 자신들 이상의 문명을 자랑하던 페르시아를 낮잡아 보았으며 가까이는 조선시대엔 세계를 정복하던 서구문명을 보면서도 서양 오랑캐라고 칭했죠.
동의합니다. 연구 내용을 왜곡시키지 않으려고 그렇게 적었지만, 그 위상이라는 것도 자기 중심적으로 해석하기 마련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