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오늘 보고왔습니다. 감동적이었어요.. 간만에 영화를 보고 눈물을 훔치게 만드는.. 영화관 계단으로 혼자 내려오게 만드는.. 너무 우리가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너무 예기치 않게 일찍 와버린 대통령.. 허무하게 가신 대통령.. 영화에서 나온 나레이션 처럼, 첫 파도를 만드셨고 그 파도가 육지에 닿는것을 보지 못한 대통령.. 지금 그 파도가 육지에 닿기 시작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파도의 소중함을 잘 알고 저 부터 잘 지킬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