굵은십자군@ryh0505입니다.
오늘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쇼케이스에 다녀왔네요 ㅎㅎ
6만명지원에 1000명 선발했다니
웬만한 청약 경쟁률 저리가라 였습니다.
서울 촌놈이라 코엑스를 몇번 안가봐서
그런지 길을 잃고 헤메다 결국
안내하시는 분에게 물어 물어 찾아갔네요.
반갑다 간판아 ㅡㅜ
티켓 교환소에서 게임아이디와 핸폰번호를
확인하고 티켓과 게임쿠폰, 랜덤 열쇠고리를
받았습니다.
다행히 원하던 쉐리를 겟~ 했네요 ㅎㅎ
밖에서는 코스튬 플레이도 한창이었고...
레온님 좀 마르신듯... ㅋ
1991년도작 답게 대부분 어릴적 랑그를 즐기셨던
아재들이 잔뜩 모였네요.... 저 포함;
옆에 누군가의 표현을 빌리자면... 민방위 교육 온줄 ~
오케스트라의 퀄리티는 엄~청 났습니다.
8비트의 기계음으로도 감동을 주던 BGM들을
풀 오케스트라와 밴드 사운드로 듣다니
촬영은 금지라... 영상은 없지만 ㅡㅜ
전율과 감동의 도가니였네요.
1부 오케스트라 연주가 끝나고
2부에는 다양한 이벤트가 열렸는데요.
뽑기 이벤트~!
8명의 대표 유저가 10연차씩 해서
SSR이 뜨면 지급해 주는~
그래서 호응도 엄청났었죠~
뭐 결과는 그렇습니다....ㅋㅋ
모든 행사가 끝나고 자리에 참석해주신
원곡 작사가 이와다레 노리유키씨와
미조구치 이사오씨를 만나 사진도
찍을 수 있었습니다.
27년전 여러분이 만든 게임을 했던
고딩이 이제는 게임 개발자가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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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군님 요즘 포스팅이 없으시네요. 2020년 계획하고 계신일 잘풀리는 한해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