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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터키여행] 파묵칼레를 다녀오다, 그리고 사진과는 너무 달랐다.. Feat. 파묵칼레를 제대로 즐기는 여행 팁을 알려드립니다!

in #kr7 years ago

파묵칼레 여행사 양아치들 아직도 그렇게 장사하는지 궁금하네요.
버스타고 내리면 끌고가서 투어상품 강매하다시피하고 그랬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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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렇게 말해도 되는진 모르겠지만, 양아치 기질이 있긴 합니다!
버스타고 내리면 끌고가서 투어 상품을 강매하다시피 하는데, 새벽 3시 30분에 고속도로 한가운데 내려진 저를 데리고 여행사까지 데려가서 아침까지 있게 해줘서 사실 상 너무 고마웠었습니다. 파묵칼레 일정이 당일치기여서 숙소도 없었고, 어차피 페티예로 가는 버스를 타야했기에 버스티켓을 구매하는 겸 해서 있어서 더 좋았었습니다.

물론, 여행상품을 사지 않은 중국사람들에겐 호통을 치긴 했지만, 저는 나름 괜찮았고 감사했었습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