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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살다가 어느날

in #kr6 years ago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과 마주하는 것은 슬픔이고 고통이지요. 하지만 각자의 운명대로 살아지는 것이니 살아 있을 때 사랑하고 감사하는 것인데 그러지 못한 것을 후회하는 제 자신을 자주 봅니다.
이제는 그리움을 사랑하며 삽니다.
굳이 밀쳐내지 않습니다.
기억해 내고 그리워 하는 시간이 즐겁습니다.